응코 문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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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7일 (수) 07:30 판

응코 문자(N'ko) 1949년 기니의 솔로마나 칸테에 의해 발명된 문자의 이름이다. 동시에 응코라는 이름은 이 문자로 쓰여진 서 아프리카의 공용문어를 가리키기도 한다. 응코란 만데계 제어에서 "나는 말한다"를 뜻한다. 솔로마나 칸테는 서양인이 쓴 책에서 "아프리카에는 문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프리카엔 고유의 문자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구절을 읽고 분노하여, 아프리카인이 고유언어로 스스로의 문화와 전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응코 문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수백권의 학습교재와 쿠란번역등을 응코 문자로 작업했으며, 그의 고유문자보급 운동은 죽을 때까지의 책무였다.그의 문자는 만데어계열에 속하는 밤바라어,듈라어,만딩카어등의 표기에도 쓰이며 이들 언어의 공통문어를 기록하는 문자로 채용되었다. 응코 문자와 우에서 좌로 쓰며, 아랍문자와 같이 모든 글자가 연결된다. 다만, 성조와 모음표시는 필수적이며, 이 때문에 알파벳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