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코 문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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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Nko-large.png|thumb|웅코 문자로 쓴 "웅코"]]
'''응코 문자'''(N'ko) [[1949년]] [[기니]]의 [[솔로마나 칸테]]에 의해 발명된 문자의 이름이다. 동시에 응코라는 이름은 이 문자로 쓰여진 [[서 아프리카]]의 공용문어를 가리키기도 한다. 응코란 [[만데어파|만데계 제어]]에서 "나는 말한다"를 뜻한다. 솔로마나 칸테는 서양인이 쓴 책에서 "아프리카에는 문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프리카]]엔 고유의 문자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구절을 읽고 분노하여, [[아프리카인]]이 고유언어로 스스로의 문화와 전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응코 문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수백권의 학습교재와 [[쿠란]] 번역등을 응코 문자로 작업했으며, 그의 고유문자보급 운동은 죽을 때까지의 책무였다.그의 문자는 만데어계열에 속하는 [[밤바라어]], [[듈라어]], [[만딩카어]]등의 표기 에도 쓰이며 이들 언어의 공통문어를 기록하는 문자로 채용되었다. 응코 문자와 우에서 좌로 쓰며, [[아랍 문자]]와 같이 모든 글자가 연결된다. 다만, [[성조]]와 [[모음]] 표시는 필수적이며, 이 때문에 [[알파벳]]으로 분류된다.
 
== 바깥 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