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어'''는 [[타이완]] 동부 해안에 사는 [[타이완 토착민의원주민]]의 갈래인 [[아미족]]이 쓰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는 [[언어]]이다. 사용범위는 북으로는 [[화리엔 시]]에서 남으로 [[타이퉁 시]]에 걸쳐 있다. 타이완[[중화민국]] 정부는 화리엔 시나 타이퉁 시의 기차역에서 [[중국어]]와 함께 아미어를 안내방송용 언어로 내보내고 있는 등, 일부 공적인 용도로 쓰이고 있지만, 20세 미만의 아미족중에 아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며, 13만명에 달하는 아미족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유창한 언어구사자들인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