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과 진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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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골'''(眞骨)은 [[신라]]시대의 신분제인 골품제도(骨品制度)의 한 등급이다.
 
진골은 성골(聖骨)과 함께 왕족을 구성했는데, 원래는 성골만이 왕이 될 자격이 있었으나, [[선덕여왕]] 때가 되어 성골 출신의 남자가 하나도 없게 되자, 진골 출신도 왕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삼국유사]]》는 이때의 상황을 "성골남진(聖骨男盡)"이라고 표현했다.
 
진골과 성골의 차이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고 여러가지 가설만 존재한다. 1. 진흥왕의 직계(성골) 및 방계(진골)를 구별하기 위한 표현이다. 2. 성골은 왕족 내부의 혼인(족내혼(族內婚, 즉 근친혼))으로 태어난 집단이고, 진골은 왕족과 다른 귀족의 혼인(족외혼(族外婚))으로 태어난 집단이다. 등의 가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