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마 터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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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46년]] 이코마 터널을 지나가던 열차에 화재가 난 사건, [[1947년]]에 터널을 지나던 급행열차가 폭발하는 사건, [[1948년]] 브레이크 고장으로 오사카 방면으로 폭주, 선행 열차와 충돌하는 사건 등 원인불명의 사건들이 발생하였고, 터널 노후화 및 공간 협소로 기존 선로를 대폭 직선화 및 이설시켜 [[신 이코마 터널]]<ref>신 이코마 터널은 나라 방면 쪽만 구 이코마 터널과 입구를 공유하고 있고 [[오사카]] 방면으로 어느 정도 진행 된 뒤 새로 뚫은 터널로, 기존 이코마 터널을 활용한 구간에서는 여전히 심령 스폿으로 존재한다.</ref>이 개통하게 되어 구 이코마 터널은 신 이코마 터널이 개통되던 [[1964년]]에 폐쇄하게 되었고, 이코마 터널의 오사카 측 최측 역인 쿠사에자카 역은 폐역되었다.<ref>[http://www.kgbnews.kr/sub_read.html?uid=24481&section=sc23&section2= 이코마 터널 비화 공개...억울한 조선인의 한 때문에 잇따른 사고 발생?]</ref><br />
이후 [[1983년]]까지는 아예 새로 뚫은 '''제 1 신 이코마 터널'''만 이용하였으나, [[1984년]] [[긴테쓰게이한나선|게이한나선]]이 개통하면서 구 이코마 터널의 나라 측 입구를 활용한 '''제 2 신 이코마 터널'''<ref>구 이코마 터널의 입구를 일부 활용하였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이코마 터널'이라는 구칭을 사용하고 있다.</ref>이 개통되면서 부분적으로는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 2 신 이코마 터널의 비상 대피소로 사용한다.<ref>[http://blog.naver.com/modernday?Redirect=Log&logNo=10042536232]</ref>
== 터널 시설 ==
이코마 터널은 제일 먼저 [[1912년]] 개통되어 [[1964년]] 폐지된 구 터널과, 이후 [[1964년]], [[1984년]]에 각각 새로 개통한 신 터널 2개로 나뉜다.
=== 구 이코마 터널 (1912년~1964년) ===
=== 제 1 신 이코마 터널 (1964년 완공) ===
기존 이코마 터널에서 사고가 잦고, 입구가 매우 협소한 관계로 [[1964년]] [[긴테쓰나라선]]을 건설하면서 신설한 터널이다. 길이 3,500m로 구 이코마 터널보다 조금 더 길며, 오사카 쪽은 터널을 신설하여 신이시키리역을 신설하였으며, 나라 방면은 기존 이코마 터널의 좌측에 입구를 건설했다.
=== 제 2 신 이코마 터널 (1984년 완공) ===
이후 제 1 신 이코마 터널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기존 [[1964년]] 폐쇄한 구 이코마 터널을 일부 활용하여 긴테쓰게이한나선의 터널로 건설했다. 길이 3,410m이며, 나라 쪽 입구는 구 이코마 터널을 활용하였으며, 이런 관계로 심령 스폿으로 알려졌다.
 
==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