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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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리'''(黃正利, Hwang Jang-Lee, 본명: '''황태수'''(黃太洙), [[1944년]] [[12월 13일]] ~ )는 [[대한민국]]의 [[무예|무술]][[영화 배우|영화배우]]이다. [[일본]] [[오사카 시|오사카]](日本 大阪) 출생으로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양군|함양]](大韓民國 慶尙南道 咸陽)에서 성장하였으며 [[1974년]] [[영화]] 《[[돌아온 외다리]]》로 [[영화 배우|영화배우]] 데뷔하였다.
 
그는 [[태권도]](跆拳道) 고수로 [[대한민국]] [[대한민국 육군|육군]](大韓民國 陸軍)에서 [[병장]](兵長)으로 전역한 뒤에 24세 때인 [[1967년]]부터 7년 가까이 [[태권도]] 사범을 지내다가 [[1974년]] [[이두용]](李斗鏞) [[영화 감독|감독]]에게 발탁되어 〈돌아온 외다리〉(1974)로 영화배우 데뷔, 강렬한 인상 때문인지 그는 주로 호쾌한 발차기를 구사하는 악당 역으로 스크린을 주름잡았다.
 
그는 [[홍콩|중화인민공화국 광둥 성 홍콩 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 廣東省 香港 特別行政區)로 건너간 여러 [[대한민국]](大韓民國) [[액션 영화|액션]] [[영화 배우|배우]]들 중 한 명으로, 이들 중 가장 큰 성공을 이룬 액션 배우이다. [[1976년]] 〈남권북퇴〉를 시작으로 유충량, 왕도 등과 함께 3인방(Big 3)을 이루어 여러 편의 [[무예|무술]] [[영화]]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그는 〈사형도수〉와 〈취권〉에서 [[성룡|청룽]](成龍)과 1 : 1 대결을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때 [[1980년대]] 중반에는 [[중화민국|중화민국 타이완]](中華民國 臺灣)의 TV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