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Pw2454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Pw2454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3번째 줄:
'''성령'''(聖靈)은 [[기독교]]의 [[삼위일체론]]에서 [[하나님]]을 이루는 세 위격([[페르소나]]) 중 제3위를 가리키는 칭호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하나의 위격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용하는 강력한 영 즉 활동력이라고 주장하는 교단도 있어 논란은 있다. 과거에는 '''성신'''(聖神)이라고도 했으며, 개신교회의 전래 초기에는 '''숨님'''으로 번역하기도 했다. [[구약성서]]에서는 [[히브리어]] "루아하 코데쉬" (רוח הקודש), [[신약 성서]]에서는 [[코이네 그리스어]] "프뉴마" (πνεῦμα)이며 [[라틴어]]로는 "스피리투스 상투스" (Spiritus Sanctus)로 번역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성령은 [[사도]]들에게 임하여 [[교회]]가 시작되게 하였다. 그래서 [[교회력]]에서는 성령이 강림하여 교회가 태어난 날을 [[성령강림주일]]로 기념한다.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에서 고백한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에서는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는다. 성령은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하셨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신다’고 고백한다. 단, 동방교회 전통에서는 ‘성령께서는 성부로부터 나오신다’로, 서방교회 전통에서는 ‘성령께서는 성부와성부 와 성자로부터 나오신다’고 고백하는데, 성부와성부 성자와와 성자 와 성령이 한 하느님음을하나님 음 을 설명한다는 점에서점 에서 의미 의미는 같다.<ref>《믿음 그리고 행함》/김영재 지음/합동신학대학원 출판부.</ref>
 
== 개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