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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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이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는 근거 자료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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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hID = D00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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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Hansen病)은 '''나병'''(癩病, leprosy)이라고도 하는 전염병이다. 하지만 나병이나 문둥병이라는 말은 한센인들이 싫어하므로, 한센병으로 부르는 게 예의이다. 원인균인 나균에 의하여 [[피부]]와 [[말초신경]]을 주로 침해하는 만성전염성 면역 질환이다. 나균은<br [[항생제]] 투여를 통해 박멸이 가능하다./>
전염병이라는 사실, 신체가 흉한 모습으로 변형되는 후유증, 치료제 개발 이전 불치병으로 인식되었던 과거 상황이 맞물려 대중들이 거부감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한센병의 전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치료를 받지 않는 심각한 상태의 환자와 긴밀한 접촉을 할 경우에나 전염이 되는 것이다. 또한 약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진단과 치료 등 전 과정의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므로 한센병은 더 이상 무서운 병이 아닌 것으로 인식해도 무방하다.
<ref>[http://www.khwa.or.kr/sub.asp?maincode=484&sub_sequence=533&sub_sub_sequence= 한국 한센 복지 협회]</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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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한센병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