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오리오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17 바이트 추가됨 ,  7년 전
편집 요약 없음
제주시 봉개동의 이 지역은 제주도 낙엽활엽수림의 대표적 임상과 골풀군락ㆍ송이고랭이군락ㆍ여뀌군락 등이 특히 많이 자라는 우점식생(優占植生, 특정 지역에서만 많이 자라는 식물집단)을 보인다. <ref>《시사상식사전》, 물장오리습지, 박문각</ref>
 
물장오리오름은 장오리라는 이름이 붙은 네 개(물장오리, 테역장오리, 살손장오리, 불칸장오리 등)의 오름 가운데 하나로, 모흥혈에서 솟은 고·양·부라는 삼신인이 각각 살 곳을 정하기 위하여 화살을 쏟았던 오름이라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달리 ‘쌀손장오리’, ‘살손장오리’라고도 하는데, 모흥열(삼성혈)에서 솟은 고·양·부라는 세 신인이 살 곳을 정하기 위하여 활을 쏘았던 오름이라는 데서 연유한다. 장오리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물장오리오름은 [[설문대할망]]이 빠져 죽은 오름으로 유명한 [[측화산]]이다. 물장우리ㆍ수장을ㆍ수장을악으로도 불리는 봉우리이다. 산 위에 못이 있는데 지름이 50보로 알려져 있는데 깊이가 헤아릴 수 없어 밑터진 물이라고 부른다. [[전설]]에 [[설문대할망]](제주를 만들었다는 거대한 여신)이 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고 많은 비가 와도 불어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못 가까이 가서 떠들면 갑자기 구름과 안개가 사방에서 모여들어 자욱하며 사나운 비바람이 몰아 친다고 전해진다. 못가에는 조개껍데기가 쌓여 있는데, 바다 새들이 입으로 물어다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그 새 소리가 ‘공공’하므로 ‘공공새’라고 부른다.<ref>《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제주도, 터진물이라고 불렀던 물장오리, 다음생각(2012년)</ref>
익명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