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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hram vi.jpg|thumb|바흐람 6세의 동전]]
'''바흐람 코빈추빈'''(<small>[[페르시아어]]: بهرام چوبین, [[영어]]: Chubin, Chobina, ? - 591년</small>) 또는 '''바흐람 6세'''(<small>[[영어]]:Bahram VI</small>)는 [[사산 왕조]] 페르시아 제국의 장군이자 [[샤]]이다.
== 생애 ==
바흐람 코빈은추빈은 페르시아의 7 귀족 중 미흐란 가([[:en:House of Mihran]])의 출생으로, [[호르미즈드 4세]]의 치세엔 장군으로 활약하여 [[돌궐]]이나 [[비잔티움 제국|비잔틴]] 등과의 싸움에서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평소 바흐람 코빈의추빈의 명성을 질투하던 호르미즈드 4세는 바흐람 코빈이추빈이 비잔틴의 로마누스 장군에게 패배한 것을 빌미로, 여성의 옷 한 벌을 보내 바흐람 코빈을추빈을 조롱하였다. 하지만 바흐람 코빈은추빈은 공격적인 글을 써 보내 호르미즈드 4세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호르미즈드 4세는 바흐람 코빈을추빈을 체포하려 하였으나, 그를 체포하기 위해 파견된 병사들은 배반하여 바흐람 코빈의추빈의 편으로 돌아섰다. 그 후 바흐람 코빈은추빈은 호르미즈드 4세를 폐위시키기 위해 그의 군대를 [[크테시폰]]으로 진격하였다. 하지만 호르미즈드 4세는 내분에 의해 살해당하고 [[호스로 2세]]가 제위에 올랐다. 그러나 곧 호스로 2세는 바흐람 코빈의추빈의 군대를 피해 로마로 망명하였으며, 페르시아에선 바흐람 코빈이추빈이 바흐람 6세로 집권하였다.
그 후 호스로 2세와 같이 로마로 망명했던 삼촌 빈도이(Bindoy)는 비잔틴의 황제 [[마우리키우스]]의 지원을 받아 7만의 군대를 페르시아로 보냈다. 그리고 [[아르메니아]]와 협공하였으며, 바흐람 6세는 크테시폰을 잃고 [[아제르바이잔]]으로 퇴각하였다. 하지만 바흐람 6세는 그 곳에서도 패배하고, [[중앙아시아|중앙 아시아]]의 [[돌궐|투르크]]로 망명하였으나 머지않아 암살당했다.
== 영향 ==
* [[페르시아 문학]]에는 영웅의 표본으로서 바흐람 코빈에추빈에 대한 많은 우화가 있다. [[피르다우시]]의 《[[샤나메]]》<ref>[http://persian.packhum.org/persian/ Persian Literature in Translation]</ref> 중에 "Hurmuzd, Son of Nushirwan" 이나 "Khusrau Parviz"와 같은 부분에서 바흐람 코빈을추빈을 Hurmuzd나 그의 아들로서 다루고 있다. 또한 샤나메에선 바흐람 코빈의추빈의 여동생인 Gordiyeh가 그의 아내로 등장한다.
* 사산 왕조가 [[아랍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그 후 [[이란의 역사]]에서 최초로 독립하는 [[사만 왕조]]는 바흐람 코빈의추빈의 자손들이기도 하다.<ref>''History of Bukhara by Narshaki'' (Translated by Richard Nelson Fyre), Chapter XXIV, Pg 79</ref>
== 참조 ==
|전임자=[[호스로 2세]]
|후임자=[[호스로 2세]]
|직책='''사산 왕조의 샤<br />바흐람 코빈추빈'''
|임기=[[590년]] - [[59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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