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오티아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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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서 보이오티아 지방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군사적,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그리스 신화와 전설에서 이 지방은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하였고 나중에 역사시대에는 [[테바이]]를 중심으로 방위동맹을 결성했다. 전통적으로 보이오티아 지방은 [[아르카디아]] 지방과는 다르게 결속력이 강해 서로 동맹을 맺고 하나의 국가처럼 행동하였다.
 
전통적으로 [[아테나이]]와는 경쟁관계여서 [[기원전 480년]] [[그리스-페르시아 전쟁|페르시아 제국의 침공]]때는 [[페르시아 제국]]의 편에서 아테나이와 맞서기도 했으며 그 결과 테바이는 동맹의 주도권을 상실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에는 아테나이에 맞서 싸웠고 [[기원전 395년]]부터 시작된 [[코린토스 전쟁]] 때는 스파르타와 적대 관계였다. 이후에는 [[마케도니아 왕국]]과 맞섰는데 기원전 338년 테바이가 [[카이로네이아 전투]]에서 패배하였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맞서 다시 한번 봉기했으나 패한 이후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File:Boeotia ancient-en.svg|thumb|고대 보이오티아 지역의 지도]]
본래 이 곳은 습지로 말라리아로 그 지역사람들을 고통을 맏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13세기 아테네의 지배자였던 프랑스 십자군 병사들이 보이오티아의 [[코파이스]] 습지에 배수로를 내기 시작하였다. 이 후에 이곳을 점령한 터키인들은 방치해 놓았으나 터키인들이 물러간 후 프랑스와 영국 회사가 코파이스 호수의 진흙탕 물을 에보이아 해로 유도해 빼낸 다음 이 내해를 비옥한 목초지로 만들었다. 수세기 동안 촌뜨기에 천박한 사람으로 멸시당해 왔던 보이오티아 사람들은 이 이후 편견을 물리치고 정상을 되찾았다. <ref>헨드릭 W. 반 룬, 반 룬의 지리학, 109~110쪽, 2011년, 도서출판 아이필드</ref>
 
== 중요출신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