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뜨르 비행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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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뜨르 비행장'''은 [[1930년대]]에 일본이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제주)|송악산]](宋岳山:84m) 아래 들판에 건설한 공군 비행장이다. [[2002년]] 근대문화유산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일본]]은 [[1920년대]]부터 [[제주도]]에 대규모 군사시설을 짓기 시작했다. 1930년대 중반에는 대정읍에 알뜨르 비행장이 완공됐고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이곳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약 700 km 정도 떨어진 중국 [[난징]](南京)을 폭격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06/2009030601096.html 일본이 파헤친 동굴에… 평화를 세웠다]</ref> 폭 20m, 높이 4m, 길이 10.5m 규모의 격납고가 총 20개 건설되었으며, 훈련기인 잠자리비행기(아카톰보, Akatombo)를 숨겨두었다고 전해진다.
 
폭 20m, 높이 4m, 길이 10.5m 규모의 격납고가 총 20개 건설되었으며, 훈련기인 잠자리비행기(아카톰보, Akatombo)를 숨겨두었었다고 한다.
 
최근에 [[제주도]] 신공항 입지 문제로 인하여 [[정석 비행장]]과 함께 거론되고 있다.<ref>[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78297 신공항 어디로 갈까?…“알뜨르·정석, 후보 포함해야”]</ref>
 
== 역사 ==
알뜨르 비행장의 ‘알뜨르’는 ‘아래 벌판’이라는 뜻을 가진 예쁜 이름이지만 알뜨르 곳곳에 입을 벌린 채 듬성듬성 놓여 있는 콘크리트 건축물은 흉물스럽다. 알뜨르의 너른 벌판은 일제 때 비행장이 있던 자리로 제주도 북쪽, 지금 제주국제공항으로 쓰이는 ‘정뜨르’ 비행장과 함께 대표적인 일제의 군사시설이다. 1920년대 중반부터 모슬포 지역의 주민들을 동원하여 활주로를 비롯한 비행기 격납고와 탄약고 등을 10년에 걸쳐 세웠는데, 후에 다시 한 번 더 확장을 하게 된다.
 
중일전쟁을 벌였던 일본은 알뜨르를 전쟁의 전초 기지로 삼았고, 일본에서 이곳으로 날아온 비행기가 주유를 하면 상하이, 베이징, 난징까지 공습 가능하였다고 한다. 전선을 남쪽으로 확대해나가던 일본은 진주만공습으로 시작된 미국과의 전쟁을 위하여 남부 해안을 군사기지화하면서 원래 66㏊였던 알뜨르비행장을 264㏊의 규모로 확장했다. <ref>《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알뜨르비행장, 마로니에북스(2010년)</ref>
 
== 제주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 계획 ==
이러한 국방부의 제주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 계획과 관련해,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이 부대는 [[제주도|제주도민]]을 속이기 위해 '전투기'라는 용어만 삭제했을 뿐 실제로는 전투기 수용능력을 갖춘 부대"라고 주장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0423784 노회찬 "제주공군기지는 '전투기부대'"]</ref>
 
== 참고같이 보기 ==
* [[공군 6전대]]
* [[송악산]]
* [[모슬봉]]
 
== 주석 ==
<references/>
 
== 더보기참고 자료 ==
* 「구석구석 제주올레길」, 섯알오름과 알뜨르비행장, 박상준 저, 스타일북스(2011년, 285~291p)
* [[공군 6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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