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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각경'''(兪珏卿, [[1892년]] ~ [[1966년]] [[9월 7일]])는 [[일제 강점기]]의 사회운동가, 여성운동가, 기독교 운동가이다. 근대 [[한국]]의 [[개신교]] 계열 여성 인사의 한 사람으로, [[유성준 (1860년)|유성준]]의 딸이자 [[유길준]]의 조카이며 [[유만겸]], [[유억겸]]의 사촌 누이이다. [[대한민국 제1공화국|제1공화국]]의 정치인이다. 본관은 [[기계 유씨|기계]](杞溪)이다.
 
[[1910년]]에 [[정신여학교]]를 졸업한 뒤 [[장로교]]의 주선으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베이징]]에 유학했다 귀국, 유치원을 운영하였다. 한때 [[신간회]]와 [[근우회]]에서도 활동하였으나 일제 강점기 후반에 [[조선여자기독교절제회]] 회장, [[조선예수교장로회]]의 여전도회 회장을 지내는 동안 일제에 협력했다는 의혹이 있다. 광복 이후에는 [[우익]] 정치 활동에 참여하였고 [[이승만]]을 지지하였으며, [[자유당]]의 간부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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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후반 ===
광복 직후에는 근우회 출신들이 대거 포함된 좌우 연합 여성 단체 [[건국부녀동맹]]에 참가했으나, [[사회주의]] 계열과의 의견 차이로 곧 탈퇴하였고 우익 여성 단체인 [[한국애국부인단]]을 조직했다. 그 뒤 [[1948년]]의 남북협상론과 단정 수립론이 나타났을 때는 [[이승만]]의 단정 수립론을 지지하였다.
 
이후로 장로교 여성계를 대표하여 [[이승만]]을 측면에서 지원하면서 [[자유당 (대한민국)|자유당]]에 참가,[[자유당 (대한민국)|자유당]] 중앙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