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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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남)|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양구면]](현 [[양구읍]]) 정림리 출생. [[강원도 (남)|강원도]] [[양구군|양구]]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강원도 (남)|강원도]] [[인제군]]에서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하였다. [[1932년]] 제11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 입선함으로써 화단에 등장하였다. 해방 후 월남하여 1952년 제2회 국전에서 특선, 미술협회전람회에서 입상하였다. <ref name="양구군"/> 1958년 이후 미국 월드 하우스 화랑·조선일보사 초대전·마닐라 국제전 등에 출품하는 등 국내외 미술전에 여러 차례 참가하였다. 1959년에 제8회 국전 추천 작가가 되었고, 제11회 국전에서는 심사위원이 되었다. 그는 회백색을 주로 하여 단조로우면서도 한국적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충실하게 다루었고, 한국인 화가 중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평범한 한국의 서민상을 주제로 삼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경매와 위작논란위작 논란 ==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아낙들과 아이들을 그린 그의 그림 〈[[노상]]〉은 [[2006년]] [[12월 14일]]에 열린 [[케이 옥션]] 사의 경매에서 10억 4천만 원이라는 대한민국 최고가 기록을 세우며 팔렸다.<ref>[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12140074 10억4000만원…박수근 ‘노상’ 근현대미술 경매 최고가 기록]</ref> 그러나 [[2007년]] 3월, 그의 그림 〈[[시장의 사람들]]〉이 25억에 낙찰되어 그 기록을 경신하였고,<ref>[http://www.artmuseums.kr/admin/?corea=sub4_2&page=7&page_div=1&no=30 박수근의 「시장의 사람들 」, 25억 원에 낙찰]</ref> 다시 동년 5월에 그의 작품 〈[[빨래터]]〉가 45억 2천만원에 낙찰되어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ref>[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211047.html 박수근 ‘빨래터’ 45억2천만원…국내 경매 최고가]</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