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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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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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ithecanthropus erectus.jpg|썸네일|오른쪽|130px|피테칸트로푸스정세린]]
직립원인(直立猿人) 또는 자바원인은 학명이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ref>피테칸트로푸스는 '원인', 에렉투스는 '직립'이란 뜻이다.</ref>, [[1891년]]~[[1894년]]에 걸쳐서 [[뒤부아]]에 의해서 자바의 [[트리닐]]에서 발견된 화석인골이다. 이때 두개골의 파편·대구치(大臼齒) 2개·소구치 1개·좌대퇴골이 발견되었다. 다시 1937, 38년 케니히스왈드가 두 개의 화석인골을 발굴했다. 유인원과 현대인과의 중간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안와(眼窩)의 자리에서 전두골이 좁아지고, 굵고 넓은 안와상융기(眼窩上隆起)가 있는 두개골, 두정부(頭頂部)의 세로 능(稜)의 흔적, 두개골이 낮은 점 등은 유인원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편 뇌의 용적은 900~1000㎤로서 한결 현대인에 가깝고 대퇴골도 발달하여 현대인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