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891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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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전원관 휘하에서 사관하는 동안, 성품이 정직하고 공정하였고 뛰어난 기억력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서예에도 재능이 있었는데, 특히 [[구양순]]과 [[우세남]]의 [[서법 (쓰기)|서법]]에 정통하였다. 그는 중년이 되어서도 열심히 공부하였고, [[책]]들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서적]]을 수집하는 데도 관여하였다. 또 그는 서적들을 [[복사]]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다.<ref name=SGCQ86/>
 
[[937년]], 전원관은 오월국왕에 취임한 후, 임정을 장교령(掌敎令)으로 삼았다.<ref name=ZZTJ281>《[[자치통감]]》, [[:zh:s:資治通鑑/卷281|권281]].</ref> 임정은 후에 [[승상]]이 되었다. 임정은 승상으로서 어떤 어려운 상의도 회피하는 것 없이 전원관의 국정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ref name=SGCQ86/>
<ref name=ZZTJ281>《[[자치통감]]》, [[:zh:s:資治通鑑/卷281|권281]].</ref> 임정은 후에 [[승상]]이 되었다. 임정은 승상으로서 어떤 어려운 상의도 회피하는 것 없이 전원관의 국정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ref name=SGCQ86/>
 
[[940년]], 전원관은 오월의 남쪽 이웃나라인 [[민나라]](민나라 [[국왕]] [[왕연희]]와 그의 동생 [[왕연정]] 사이)의 내전에 개입하려고 하기 시작하였다. 임정은 그를 말리려고 했으나, 그가 왕연정의 이익을 위하여 개입하고자 [[대장]] 앙인전(仰仁詮)과 설만충(薛萬忠)이 지휘하는 [[분견대]]를 파견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했다. 임무는 왕 형제가 오월군에 맞서 결국 [[군대]]를 다시 [[연합]]하면서 실패로 돌아가 버렸다.<ref name=ZZTJ282>《[[자치통감]]》, [[:zh:s:資治通鑑/卷282|권282]].</ref> 사람들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한 일 때문에, 임정을 존경하였다.<ref name=SGCQ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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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주해 및 참고 자료 ==
<references/>
* 《[[십국춘추]]》, [https://archive.org/stream/06075840.cn#page/n28/mode/2up 권86].
* 《[[자치통감]]》, 권[[:zh:s:資治通鑑/281|281]]・[[:zh:s:資治通鑑/282|282]].
 
[[분류:891년 태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