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지타오: 두 판 사이의 차이

'''[[다이톈추|다이지타오]]'''(戴季陶, '''대계도''', [[1890년]] [[11월 26일]] ~ [[1949년]] [[2월 21일]])은 [[중화민국]]의 [[군인]], [[정치가]], [[혁명가]]이다. 본명(本名)은 '''[[다이촨셴]]'''(戴傳賢, '''대전현''')이다. 아명(兒名)은 '''다이량비'''(戴良弼, '''대양필''')이고 자(字)는 쉬안탕(選堂, 선당), 지타오(季陶, 계도)이며 아호(雅號)는 톈처우(天仇, 천구), 톈추(天秋, 천추), 푸쿵(不空, 불공), 푸둥(不動, 불동)인데 그 가운데 '''톈처우'''(天仇)라는 아호(雅號)는 "'''다이촨셴'''(戴傳賢) 자신은 [[청나라|청 제국]]과 '''불공지천대원수'''(不共地天大怨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적지는 [[청나라|중국 청나라]] [[저장 성]] [[후저우 시|후저우 부]] [[우싱 구]]이며 [[청나라|중국 청나라]] [[쓰촨 성]] [[더양 시|더양 부]] [[광한 시|광한 현]] [[:zh:汉州|한저우 구]] 출생이다. [[일본어]](日本語)에도 능통했던 그는 일찍이 [[쑹아이링]](宋藹齡), [[쑹칭링]](宋慶齡) 자매와 함께 [[쑨원]](孫文)의 비서로 일하였으며, [[1928년]] [[장제스]](蔣介石)의 [[난징 국민정부]] 시절에 고시원장(考試院長)을 지냈다. 그 후 만년에는 [[중국국민당]]의 국부군이 [[중국 공산당|공산당]]에게 패전되는 난처한 상황이 임박해진 가운데 [[1949년]] [[2월 21일]] [[광저우 시|광저우]](廣州)에서 휴양 중 갑자기 음독 자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