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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fbs1(토론)의 12318652판 편집을 되돌림
|확인날짜=2012-01-19}}</ref> 문제의 서울경제신문 칼럼 '전당대회 유감'에서 고승덕 의원은 당시 정당들의 전당대회 폐습인 줄세우기와 돈봉투를 근절하자고 주장하면서 일화로 전당대회 직전에 돈봉투를 돌려서 자신은 바로 돌려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 칼럼은 누가 언제 돈봉투를 주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당시 새로 생긴 종편 채널들이 시청률 경쟁을 하면서 한 종편에서 고승덕 의원을 출연시켜 대담을 하는 중에 위 칼럼을 근거로 돈봉투 사건을 다시 꺼내면서 이를 뉴스로 흥미 위주로 확대 재생산하여 국가적으로 큰 논란이 생겼다. [[채널A]]의 생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출연한 고승덕 의원에게 칼럼의 내용 중 돈봉투 사건에 대하여 확인을 구하면서 다시 거론되게 되었다.<ref name="nocut" /> 고승덕 의원은 그의 반평생 수기인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2014년 개정판에서 당시 방송국 측이 정부예산 관련 인터뷰를 하겠다고 해놓고서 막상 생방송에서는 진행자가 의도적으로 "일 잘하는 000 구청장을 공천주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주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것을 아는가?" 등 질문을 계속 던졌다고 썼다. 000(전 구청장)은 다음 해 4월에 있을 총선에서 고승덕 의원에게 도전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였기 때문에 고 의원의 증언은 음모설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후 여론은 민주당도 돈봉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국민의 논란으로 위기가 커진 새누리당에서는 전당대회 개최 없이 박근혜 위원장에게 전권을 주게 되어 친이계는 몰락하고 친박계가 별다른 저항 없이 당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고승덕 의원이 언론에 누가 돈봉투 주었는지를 밝히지 않자 새로 구성된 당 지도부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하여 검찰에 위 사건에 대한 수사의뢰를 하게 되어, 고승덕 의원은 검찰에서 박희태 후보가 돈봉투를 살포한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에 일어났으며 검은색 뿔테 안경을 낀 30대가 고승덕 의원실의 여직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네주었다는 정황을 파악하였다.<ref>{{뉴스 인용
|확인날짜=2012-01-29}}</ref>
 
돈봉투는 고승덕 의원 외에도 다른 의원들에게 광범위하게 살포되었으며, 박희태 국회의장 전 비서 고명진씨가 당시 캠프 상황실장인 김효재 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게 돈봉투를 진술하였다는 논란이 거듭되었다. 논란이 거듭되자 부인하던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대통령수석비서관은 국회의장과 대통령수석비서관에서 결국 사퇴하였고,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수사는 축소되어 고승덕 의원 외에 돈봉투가 건네졌다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고 박희태 위원이 고승덕 의원에게만 돈을 건넨 것처럼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전당대회 없이 당권을 넘기게 된 친이계쪽에서 고승덕 의원이 친박계를 위하여 그렇게 했다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지만 고승덕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였다.[72] 이후 박희태는 이명박에 의하여 특별사면되었다.[73]
 
당시 새누리당 친이계는 전당대회 없이 친박계에게 당권을 넘기게 되어 몰락하게 되었고, 친이계쪽에서는 고승덕 의원이 친박계의 당 장악을 위하여 이 사건을 터뜨렸다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지만 고승덕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여 친박계 내통설은 해소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일부에서는 고 의원이 공천을 받기 위해서 박희태 의장과 가까운 000 전 구청장을 견제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돈봉투 사건을 터뜨렸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분위기는 찬박계로 구성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천에 전권을 행사하면서 박희태 의장 등 친이계는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친이계인 박희태 의장을 견제하려 했다는 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천 시즌에는 후보자가 잡음이 안 나게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며 고 의원의 인지도나 당내 역할에서 당시 공천에 경쟁상대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공천 의도설은 타당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당사자인 고승덕 의원은 그의 반평생 수기인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2014년 개정판에서 당시 모 종편이 고 의원에게 2011년 연말 직후에 타결된 정부예산과 관련해서 인터뷰를 하겠다고 1월 초에 연락이 와서 출연에 응했지만 막상 생방송에서는 진행자가 의도적으로 "일 잘하는 000 구청장을 공천주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주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것을 아는가?" 등 질문을 계속 던졌다고 썼다. 000(전 구청장)은 다음 해 4월에 있을 총선에서 고 의원에게 도전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였기 때문에 의도적인 질문을 던져 사건을 떠뜨려 고의원을 곤경에 처하게 하려 했다는 취지의 증언은 그가 사실은 피해자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 사건은 고승덕 의원이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여 개선하려고 했던 칼럼에서 시작했다가 특정인에 대한 흥미 위주 형사사건으로 변질되어 300만원짜리 돈봉투 하나를 건낸 사건으로 종결되었다. 제19대 국회에서는 여야가 현실을 반영하기 위하여 법 개정을 하여 전당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차량 등 실비용을 당원협의회나 지역위원회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가 일부 개선되었다. 하지만 전당대회 후보자가 매표를 위하여 돈봉투를 건네는 행위는 여전히 형사처벌이 가능한 불법행위로 남게 되었다.
 
== 전달 경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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