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과학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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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유리시스템즈를 본 한국의 모 대기업은 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작은 미국 기업을 어떻게 믿겠느냐며 무시한 일화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회사는 매우 성공했으며, 1998년, [[루슨트|루슨트 테크놀로지 (Lucent Technologies)]]에 11억 달러에 매각한다. [[1998년]], 포브스지는 미국 400대 갑부에 김종훈을 선정하였으며, 당시 그의 재산은 5억 6천만달러, 한화 약 6천 600억원이었다. [[1999년]] [[포춘 (잡지)|포춘]]이 발표한 "미국 40세 이하 부자" 랭킹 선정 당시 재산은 약 4억 3천만달러, 한화 5천 200억원이었다. 그는 회사 매각 당시 임직원들에게 주식의 40%를 나눠주었고, 이에 20명 이상의 직원이 백만장자 반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아무리 잘나고 똑똑하다 해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훌륭한 팀워크만이 성공의 길이다"라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 알카텔-루슨트 ====
매각 이후 [[루슨트]]의 브로드밴드 캐리어 네트워크 부문 겸 옵티컬 네트워크 부문 총괄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메릴랜드 대학교]]의 신뢰성 공학 및 전자공학 교수로 임용되었던 2001년까지 재직하였다.<ref name=faculty_profile>[http://www.eng.umd.edu/ihof/kim.htm Innovation Hall of Fame, Clark School of Engineering, University of Maryland<!-- Bot generated title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