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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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8도선 이북에 위치한 지역이었던 [[철원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할이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에서 일부 지역을 [[대한민국]]이 점령하게 되어, 1953년부터는 북부 지역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현재의 '[[철원읍 (북)|철원읍]]'은 광복 당시 [[이천군]] 안협(安峽)면으로, [[대한민국]]이 차지한 [[철원읍 (남)|옛 철원읍]]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 주변지역을 편입했기 때문에 군역도 [[한국전쟁]] 전에 비해 서쪽으로 이동한 형태를 보인다. 현재의 북조선의 철원군의 거의 대부분은 [[1914년]] 전까지 [[안협군]]과 [[삭녕군]]의 지역으로, 북조선의 철원군중 원래부터 철원군이었던 지역은 [[궁예도성]] 부근 일부에 불과하다.
 
== 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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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조선]]시대에 현재의 북측 철원군의 대부분은 [[안협군]]과 [[삭녕군]]의 지역이었다. [[1414년]] 안협과 삭녕이 합쳐져 [[안삭군]]이 되었다가 [[1416년]] 다시 분리시켰다. [[1914년]] 삭녕군의 동부가 철원군에 편입되었다.
*1946년 12월 - [[경기도]] 영평군([[포천군]]) 영중면·영북면·이동면을 철원군에 편입하였다.
 
*1952년 12월 - 철원군 마장면·인목면·내문면과 어운면 및 북면의 일부 및 [[이천군]] 동면·안협면과 서면의 일부, [[평강군]] 서면의 일부, [[연천군|련천군]] 삭령면과 서남면의 일부, 황해도 [[금천군]] 토산면의 일부를 통합해 철원읍을 설치하였다(41리).
한반도 분단 이후 [[강원도 (북)|북강원도]]의 인민위원회 소재지가 되었다. 1946년 12월에는 [[경기도]] 영평군([[포천군]]) 영중면·영북면·이동면이 편입되고 도 인민위원회가 [[원산시]]로 옮겨갔다. [[한국 전쟁]]의 결과 북측은 옛 포천군 지역의 전부는 물론 철원군의 서남부와 [[연천군]]의 대부분을 상실하게 되었다. [[1952년]] 12월 철원군 마장면·인목면·내문면과 어운면 및 북면의 일부 및 [[이천군]] 동면·안협면과 서면의 일부, [[평강군]] 서면의 일부, [[연천군|련천군]] 삭령면과 서남면의 북측이 차지한 영역, 황해도 [[금천군]] 토산면의 일부를 통합해 철원군을 설치하였다(41리) 마장면 중심지가 마장읍이 되고 현재의 철원읍은 읍내리가 되었다. 1953년 휴전 협정이후 북한이 다시 차지한 연천군 서남면의 3개 리를 철원군에 편입시켰다. 1961년 마장읍이 마장리가 되고 읍내리가 철원읍이 되면서 옛 서남면의 대부분 ([[임진강]] 서쪽의 지역)을 [[장풍군]]에 이관하였다.
 
==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