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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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 = [[1949년]] ~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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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섭'''(孫昌涉, [[1922년]] ~ [[2010년]] [[6월 23일]], [[일본]] 귀화 이름은 '''우에노 마사루'''({{llang|ja|上野昌涉}}))은 [[대한민국|한국]]의 [[소설|소설가]]로 본관은 [[경주 손씨|경주]](慶州)이며 [[평양직할시|평안남도 평양]] 출생이다. 14세 때 고향을 떠나 [[만주국]]을 거쳐 [[일본]] [[교토 부]] [[교토 시|교토]]와 [[일본]] [[도쿄 도|도쿄]]에서 고학하였고 [[일본]] [[니혼 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하였다.
 
[[1949년]] 소설 《얄궂은 비》로 소설가로 첫 입문하였고 [[1952년]] 《문예》지에 공휴일(公休日)이 추천되어 문단에 본격 등단했는데, 그의 작품 세계는 착실한 사실적 필치로 비정상적 인물을 그림으로써 현대의 불안·절망 의식이 반영되어 있다. [[1950년]]대의 대표적인 작가로 [[1955년]] 현대문학 신인상을, [[1959년]] 단편 《잉여 인간》으로 제4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집에 비오는 날(1959), 《낙서족》(1959), 장편에 《부부》(夫婦)(1962) 등이 있다.
 
[[1973년]]에 7년 연하의 일본인 부인 우에노 지즈코와 함께 도일한 후 행적이 묘연했다. [[2009년]] [[2월 18일]], [[국민일보]]의 보도에서 그간 행적이 밝혀졌는데, [[1998년]]에 일본에 귀화하면서 개명했고,<ref>{{뉴스 인용|제목=‘잉여 인간’ 쓴 손창섭 日에 생존… 국민일보,도쿄 병원서 투병 생활 확인|url=http://www.kukinews.com/news2/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196636&cp=nv|출판사=국민일보|저자=정철훈|작성일자=2009-02-18|확인일자=2009-02-19}}</ref> [[치매]]를 앓아 왔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단독]</nowiki> 손창섭의 日 투병기…노인병원서 치매 치료|url=http://www.kukinews.com/news2/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921196339&cp=nv|출판사=국민일보|저자=정철훈|작성일자=2009-02-18|확인일자=2009-02-19}}</ref>
 
[[2010년]] [[6월 23일]]에,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폐질환(폐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향년 89세를88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잉여인간’의 작가 손창섭씨 지난 6월 日서 타계</nowiki>|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252226375&code=100100&area=nnb2|출판사=경향신문|저자=이영경|작성일자=2010-08-25|확인일자=2010-08-26}}</ref>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