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승천 대축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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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drea Mantegna 012.jpg|thumb|[[안드레아 만테냐]]의 '''그리스도의 승천'''(1461년 작품)]]
'''주님 승천 대축일'''({{llang|la|In Ascensione Domini}})은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나라]]로 올라갔음([[예수의 승천]])을 기리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주님 승천 대축일을 [[예수 부활 대축일]]로부터 40일째 되는 부활 제6주간 목요일에 지내지만,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주님 승천 대축일이 의무 축일이 아닌 일부 나라에서는 부활 제7주일로 옮겨 지내고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또한 대중매체를 통한 효과적인 교회의 사도직 수행을 위해 1967년 ‘홍보의 날’을 제정했으며, 한국 교회에서는 1980년부터 해마다 주님 승천 대축일을 홍보 주일로 지내오고 있다.
 
==역사==
주님 승천 대축일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현존하는 문헌상 기록은 5세기 초 이후에나 등장하지만, [[히포의 아우구스티노|성 아우구스티노]]는 사도 시대부터 주님 승천 대축일을 지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자신이 살고 있던 당시보다 오래 전에 이미 교회 안에서 보편적으로 기념되고 있었다고 언급하였다.<ref>Louis Duchesne, ''Christian Worship: Its Origin and Evolution'' (London, 1903), 491-515.</ref>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