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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정보/저마늄}}
'''저마늄'''(←{{llang|en|germanium|저메이니엄}}) 또는 '''게르마늄'''({{문화어|게르마니움}}←{{llang|de|Germanium|게르마니움}})은 [[화학 원소]]로 기호는 '''Ge'''(←{{llang|la|germanium|게르마니움}})이고 [[원자 번호]]는 32이다. 독일의 화학자 빈클러가 1886년 발견한 반도체 물질로서 [[구리]], [[납]], [[아연]] 등의 광석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푸른빛이 감도는 회백색의 광택이 있고 단단한 [[준금속]] 원소로 [[규소]]나 [[주석 (원소)|주석]]과 화학적 성질이 비슷하다. 다양한 [[유기금속화학|유기금속 화합물]]을 형성하며, [[정류기]], [[트랜지스터]], [[반도체]] 등의 전자공학 분야에 널리 쓰이는 재료이다. [[지각 (지질학)|지각]]에는 50번째로 많이 존재하는 원소이다.
 
==역사==
1869년, [[러시아]]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주기율표]]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몇 가지 원소가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 중에는 [[주석 (원소)|주석]]과 [[규소]] 사이에 있는 14족 원소도 포함되었다. 멘델레예프는 그 원소를 '에카규소'라고 불렀으며, 원자량은 72 정도로 예상했다.
 
1885년 중반, [[작센 주|작센]] 지방의 광산에서 새로운 광물이 발견되었다. 이 광물에는 은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었다. [[독일]]의 화학자 빈클러는 이 광물이 자세히 분석하여 [[은]]과 [[황]]과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원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냈다. 이듬해에 그는 [[안티모니]]와 비슷하게 생긴 새로운 원소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처음에 그는 이 원소에 '넵투늄'이라는 이름을 붙이려 했으나, 당시에는 [[나이오븀]]과 [[탄탈럼]]의 혼합물을 원소라고 생각하여 이 물질에 '넵투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을 바꾸어 자신이 태어난 나라 독일의 라틴어 이름을 따 '저마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930년대까지는 저마늄이 전도성이 낮은 물질로 알려져 있어 중요한 금속으로 취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1945년 [[반도체]]로 유용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약간의 저마늄이 [[레이더]] [[전파]] 탐지용 [[다이오드]]를 제조하는데 사용되었다. 1948년에는 저마늄 [[트랜지스터]]가 발명되어 전자 기기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1970년대 이후 [[규소]] 반도체가 등장하면서 그 자리를 대체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저마늄은 [[광섬유]]를 이용한 통신, 야간 투시용 [[적외선]] [[망원경]], [[중합]] 반응의 [[촉매]]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2000년 전 세계 저마늄 생산량의 약 85%가 이러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특성==
[[표준 상태]]에서 저마늄은 부서지기 쉬운 은백색 준금속이다. 이는 저마늄 [[동소체]] 중 [[다이아몬드]]의 구조와 비슷한 α-저마늄 구조 때문이다. 여기에 120kbar 이상의 압력을 가하면 β-저마늄 구조로 변하는데, 이는 β-[[주석 (원소)|주석]]과 같은 구조이다. 또한, 저마늄은 [[반도체]]이다.
 
==동위 원소==
저마늄은 저마늄-70, 저마늄-72, 저마늄-73, 저마늄-74, 저마늄-76 다섯 가지의 [[동위 원소]]가 존재한다. 이 중 저마늄-74는 존재 비율 36%로 가장 많이 존재하는 동위 원소이며 저마늄-76은 [[반감기]]가 약 1.78×10<sup>21</sup>년인 [[방사성 동위 원소]]이다. 이외에 원자량 58에서 89까지 총 27종류의 저마늄 [[동위 원소]]가 발견되었다.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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