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남북정상회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125.130.206.75(토론)의 편집을 Seonsaengnim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Gcd822 (토론 | 기여)
27번째 줄:
==정상회담 회의록 논란==
{{본문|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논란}}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이전인 [[2012년]] 10월, '2007년 남북 정상 회담에서 노무현이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포기했다'는 주장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민주당은 정문헌을정문헌 의원을 고발하였으나 대선 이후 검찰은 정문헌을 무혐의 처리하였다.
 
[[2013년]] [[6월 20일]] 새누리당 정보위 위원들은 국가정보원에게 받은 대화록 발췌본을 열람하였고 [[서상기 (1946년)|서상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했다고포기했다'고 주장하며 거짓이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다. <ref>박광범,[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62018041898940 서상기 "盧, 'NLL포기 발언' 확인, 거짓이면 사퇴"],머니투데이,2013년 6월 20일</ref> 이후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국가정보원을 비난하고 열람 행위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및 국정원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문재인은 이 문건을 대통령기록물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라 국회 표결을 통해 공개할 것을 주장하였다. <ref>강병한,[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212211465&code=910402 문재인 “10·4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하자”],경향신문,2013년 6월 21일</ref> 24일 국정원은 회의록 전문을 국회 정보위원에게 제공하기로 하였고 민주당은 수령을 거부했다. [[국가정보원]]은 2013년 6월 24일 이 남북정상회담의 회의록 전문을 공개하였다. 이 회의록은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10월 3일 오전회의와 오후회의의 발언을 담고 있다. <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5/2013062500239.html {2007 南北정상 대화록 공개} 盧 "핵문제는 해결 방향 잡아… 金위원장께서 지도력 발휘하신 결과"], 조선일보 </ref> 25일 언론을 통해 회의록 전문이 공개되었다.
 
[[김무성]]은 6월 26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화록을 대선 전에 받아서 12월 14일 부산 선거 유세에서 낭독했다고 말하였다. 김무성은 대선 당시 18대 대선 박근혜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다. [[프레시안]]은 소속 기자가 당시 유세를 녹음한 파일을 발견하여 녹취록과 파일을 공개했다.<ref>선명수,[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626174436&section=01 김무성 12월14일 'NLL 발언' 전문 박근혜 유세 자리에서 7분간 '정상회담 대화록' 그대로 낭독],프레시안,2013년 6월 26일</ref> 김무성은 12월 18일에도 같은 내용의 연설을 했고 구체적인 부분까지 대화록 원문과 일치했다.<ref>송채경화,[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93449.html 김무성, 대선 때 유세장서 읽은 쪽지 ‘대화록’과 토씨까지 일치],한겨레,2013년 6월 26일</ref> 김무성은 대화록을 보지 않았고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에게 들은 내용과 노 대통령의 정상회담 뒤 발언 등을 종합해 만든 문건을 읽었다고 해명했지만 유세내용은 정문헌의 발언과는 일치하지 않았다.<ref>김현우,[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76827 대화록과 김무성 발언 정교한 일치..정문헌은 다 틀려],뉴스토마토,2013년 6월 27일</ref> 김무성의 연설에는 국정원이 만든 발췌본에 없고 전문에만 있는 '저항감'이라는 문구가 등장한 사실이 확인됐다.<ref>황방열·박소희,[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009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0097],오마이뉴스,2013년 6월 27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