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2세 (잉글랜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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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복왕 [[윌리엄 1세 (잉글랜드)|윌리엄 1세]]의 두 번째 아들이었다. 얼굴이 붉은 빛을 띄었으므로 루퍼스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금발에 다소 뚱뚱한 체구였다고 전해진다.
 
윌리엄 2세가 즉위하자 윌리엄 1세 사후 잉글랜드로 대대적으로 이주해왔던 노르만 영주들은 정복왕의 이복동생인 바이외의 오도를 중심으로 1088년 동부 잉글랜드에서 [[로베르 2세 (노르망디)|로베르 2세]]를 왕으로 옹립하려는 반란을 일으켰다. 당시 수적으로 열세였던 윌리엄 2세는 타협안을 제시하여 반란을 잠재운다. 하지만 1095년 까지 이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고 이를 명분으로 노섬벌랜드 백작 로버트 모브레이의 2차 반란이 일어난다. 반란을 예상하고 있었던 윌리엄은 다른 귀족을의귀족들의 참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이를 전례가 없을 정도로 가혹하게 진압하였다.
 
== 교회와의 불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