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기 (1929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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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한국 전쟁|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지하였고 1950년 9월에 [[조선인민군]]에 입대하였다.
 
[[한국 전쟁|한국전쟁]]에 참가하여 3년간 복무를 마치고 [[1953년]] 10월에 제대하였다. 제대 후 남쪽 출신 입대자가 원할 때 대학까지 공부하게 해 주는 정책에 따라 [[김책공대]]의 전신인 [[김책공대|평양건설대학||]]에 입학하였다. [[1958년]]에 평양건설대학 건축공학부를 졸업하고서 [[평양]]의 건설 부문에서 근무하면서 [[옥류관]] 건설에도 참여하였다.
 
[[1962년]]에 평양에 아내와 두 딸을 남겨두고 공작원으로 남파되었다가 체포되었다.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전향을 거부하여 비전향 장기수가 되었으며, [[1999년]]에 [[김대중 정부]]의 사면으로 석방되었다. 총 복역 기간은 약 3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