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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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인물 ==
* '''고진혁''' : [[김상경]]
엘리트 코스에 고속 승진을 거듭한 정보국 국제 범죄 1팀장.
'정보국의 해결사'로 불리며 위로부터 인정받고 아래로부터 존경 받는 능력 출중한 정보국 요원이다.
투철한 사명감에 하고자 맘 먹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 뚝심까지 가졌다.
한 입으로 두 말 안하고, 한 머리로 두 생각 안 하는 일편단심 스타일에, 투명한 수사를 지향하며 "열외란 없다." "봐주는 건 없다."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 거다."라고 말하는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다.
* '''한도훈''' : [[류진 (배우)|류진]]
부티나는 외모에 타고나게 좋은 머리, 훌륭한 집안 배경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로, 현재 미술품 경매 회사의 부사장이자 이송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버지의 엄한 교육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비롯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라 아버지 외에는 세상 무서운 게 없다.
아버지의 눈 밖에 나지 않게 처신하며 살아왔는데 아버지의 전 재산 기부 선언 이후 무서운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 '''오하나''' : [[이수경 (배우)|이수경]]
"나랏돈이 곧 내 돈" 이란 좌우명을 몸소 실천하는 대한민국 9급 순경.
모든 집안 물품은 지구대 생필품으로 해결하고,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상부상조 정신을 되새기며 사사로운 민원을 개인적으로 해결해주고 개평을 받는다.
불리한 말은 무시하지만 불리한 상황은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는 타고난 본능에, 길 가의 쓰레기마저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팔아먹을 수 있는 말발에, 목석도 감동시킬 연기력, 거기다 남다른 배짱과 목표를 위한 추진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나 이 모든 능력을 나라가 아닌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활용한다.
* '''최은서''' : [[호란]]
똑똑하고 당차고 일처리도 야무진데 예쁘기까지 한 정보국 요원으로, 자신이 예쁘다는 걸 잘 알며 종종 미모를 이용해 일을 손쉽게 한다.
있는 집에서 사랑 받고 자라 주목 받는 것에 익숙하다.
입사 동기인 고진혁과는 정보국 사내커플이었는데, 갑자기 떠나버렸다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 '''나준민''' : [[현우]]
도청 장치와 컴퓨터 기술 등 각종 장비에 능숙한 기술 인력이다.
제 몸을 끔찍이 사려서 가끔은 사고를 치고, 푼수 짓도 하지만 의리는 남다르다.
* '''박세미''' : [[박효주]]
국제1팀 소속 위장 잠입 전문 요원이다.
어디에나 섞여도 풍경 같은 외모에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 '''이수자''' : [[양금석]]
방심하는 찰나에 놀라운 재산 말아먹기 신공을 발휘하는 생활 능력 제로의 오하나 엄마.
귀로 하늘을 날았다는 전설의 팔랑 귀에 호기심은 어찌나 많은지 동네에 분란도 일으키지만 정 많고 눈물도 많다.
* '''주수영''' : [[이병준]]
한도훈을 범죄의 세계로 이끄는 폭력 조직의 보스.
태국에서 들어온 신종 마약 ‘하버’를 국내에 유통시키는 총책이다.
* '''신기준''' : [[강신일]]
정보국 1차장 산하 국제팀 처장이다. 충직하고 성실하다.
후배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좋은 선배이자, 상사이다.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이 패기 넘치고 충직한 진혁을 특히 아끼며 걱정한다.
당장 나가서 내 부하가 죽게 생겼는데 파벌이 다 무슨 소용이냐며 정보국 내부에서 중립을 지키며 자기 길을 간다.
* '''최칠현''' : [[이달형]]
물질만능주의자로, 이익에 따라 태도가 180도 달라지지만 때때로 보이는 순박하고 어수룩한 모습에 정이 간다.
하나에게 개평을 챙겨주며 적당히 비호 받는 일종의 윈윈 관계다.
* '''최철민''' : [[오용 (배우)|오용]]
 
* '''이근배''' : [[최재환]]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양아치로, 큰 한 방을 노리고 주수영 조직에 들어왔다가 오하나와 얽히게 된다.
* '''한대수''' : [[홍순창]]
오하나가 근무하는 지구대 소장.
* '''마갑성''' : [[이철민]]
주수영의 최 측근 부하.
* [[임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