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하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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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
* [[최수종]] : 성호 역
서울 강북경찰서 강력반 형사
고등학생 아들과 단 둘이 산지 10년 됐다.
아들은 사고나 치고 다닌다. 허허실실 승진도 신통찮다.
외롭다. 그러던 차, 지숙을 소개 받는다. 연변에서 온 여자란다.
예쁘다. 다소곳하다. 설레는 마음을 숨길 줄도 모르고 입이 귀에 걸려 그녀를 가사도우미로 들인다.
어떤 사건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지 상상도 못한 채...
* [[황수정]] : 지숙 역
남파공작원.
북에 아들 상환이 인질로 남아 있다.
남편 태수를 설득해 데려오기 위해 남파되어 강력계 형사 성호를 이용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성호의 어설프고 진심어린 구애에,
그리고 반항기 어린 성호 아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픈데...
* [[장현성]] : 태수 역
국가 안보원 직원.
15년간 북파 공작원이었다.
북에서 지숙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았으나 끝내 자신의 정체는 숨긴 채 급히 남으로 돌아왔다.
그는 공식적으로는 국가 안보원의 영웅이지만,
지금도 북으로부터도, 국가 안보원으로부터도 쫓기고 의심받는다.
* [[정원중]] : 반장 역
성호와 필규가 속해있는 서울 강북경찰서 강력반 반장.
제발 후배들이 사고 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란다.
* [[김민상]] : 교관 역
지숙의 교육부터 일의 뒤처리까지 도맡아 해결해야 하는 인물.
공작 교육에 특화된 철두철미한 북한 엘리트. 그에게 지숙은 명령 수행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며
그 도구의 효율성을 늘 의심하고 있다.
* [[김응수]] : 차장 역
국가 안보원 차장이자 석원의 상사. 오태수가 의심쩍은 일을 벌이고 있음을 직감하지만 태수가 국가를 위해 희생해온 15년을 생각하면 무슨 일이건 한 번은 눈감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석원의 공격적인 조사도 견제하지만 그렇다고 태수에 대한 감시의 끈도 놓지 않는다.
* [[현성]] : 석원 역
국가 안보원. 야심만만한 젊은 실력파다.
오태수의 주변에 중국과 북한에서 접근해온 것으로 보이는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는 것을 눈여겨보고 자신의 팀을 움직여 조사에 임한다.
그에게 오태수는 뛰어넘어야 할 영웅이자 수사해야할 목표물이다.
* [[박원상]] : 필규 역
서울 강북경찰서 강력반 형사이자 성호의 파트너.
홀아비 성호의 지리멸렬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위해주는 노총각 형사.
* [[황석정]] : 명화 역
고정 간첩. 서울 변두리에서 성호가 단골로 찾는 백반집을 운영하며 공작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숙이 남파된 후, 실질적인 지숙의 의지처이자 구체적인 명령을 전달하는 사람.
남북을 아우르는 한국어 방언에 능하다.
* [[서현석]] : 준혁 역
성호의 아들. 고등학생이며 태권도 선수.
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와 자신 때문이라는 죄의식을 갖고 살며 아버지와 친한 듯 하면서도
무척 반항적이다. 갑자기 가사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넋을 놓는 아버지가 싫다.
어머니를 너무 쉽게 잊는 것 같아서.
* [[서지승]] : 혜림 역
준혁의 여자 친구. 대학생. 누나답게 어른스럽게 준혁을 대하려고 하지만
사실은 터프한 준혁이 좋아 죽겠는 마음을 숨길 줄 모르는 사랑스러운 여자.
* [[위현태]] : 상환 역
북에 남은 태수와 지숙의 아들.
 
=== 특별 출연 ===
* [[송영길 (개그맨)|송영길]] : 개도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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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분류:2011년 드라마]]
 
 
 
== 제작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