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비비안나: 두 판 사이의 차이

[[1928년]] [[박헌영]]-[[주세죽]] 부부가 일제의 추적을 피해 다니던 시절 [[소련]]의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으로 망명갔을 때, 기차가 [[함경북도]] [[청진]]을 지날 무렵에 태어났다.<ref>박비비안나의 증언, 1992년 모스크바에서. 생전의 주세죽은 딸 비비안나에게 '1928년 9월 1일, 함경선 기차 안에서 너를 낳았다.'고 이야기 해주었다고 한다.</ref> 어려서부터 육아원에서 자랐다. 소련 국립민속무용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빅토르 마르코프라는 러시아인과 결혼하였다. [[1991년]] 남편과 함께 한국을 방문, [[2004년]] [[12월]], 스님 [[원경 (승려)|원경]](본명은 박병삼. 사망한 [[박헌영]]과 그의 둘째 부인 [[정순년]]의 아들, 1941년 출생.)과 상봉하였고, 당시 박헌영의 고향 [[충청남도]]에서 가져온 흙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주세죽]]의 묘비에 뿌리기도 하였다.<ref name=autogenerated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