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정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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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순서는 정부조직법<ref>정부조직법 [법률 제5153호, 1996.8.8, 일부개정] 제29조</ref> 에 의거한 순서를 따랐다.
 
==조각 및 보각==
 
1993년 2월 25일 취임 직후 총리에 황인성을 임명하는 등 2원 14부 6처의 장관을 임명하였다. 그러나 박희태 법무부 장관, 박양실 보사부 장관 등의 대학특례입학, 부동산투기 의혹 등이 제기되었고, 40대의 나이에 임명된 서울시장 [[김상철]]의 개발제한구역 내 자택 불법건축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법무, 보사부 등의 3개 부처 장관 및 서울시장이 경질되었다.
 
==보각==
1993년 10월 서해훼리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교통부장관]]과 [[해운항만청장]]이 교체되었다.
 
==제1차 개각==
 
1993년 12월 8일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쌀시장 개방]]을 하지 않는다는 공약이 지켜지지 아니하였고, 김영삼 대통령은 결국 취임 후 2번째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황인성 국무총리가 경질되고 [[이회창]] 감사원장이 후임 총리로 전격 발탁되었으며, 또한 쌀시장 개방 합의의 책임을 물어 [[이경식]] 경제부총리, [[한완상]] 통일부총리 등 14부처의 장관이 경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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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4월 통일정책조정회의의 관할 문제로 [[이회창]] [[국무총리]]가 김영삼 대통령에게 전격 사표를 제출하였고, 김영삼 대통령은 이를 수리하였다. 후임에 이영덕 [[통일부총리]]가 내정됨에 따라 후임 통일부총리에 [[이홍구]]가 내정되었다.
 
==제2차 개각==
 
1994년 12월 [[재무부]]와 경제기획원을 [[재정경제원]]으로 통합하고, [[건설부]]와 [[교통부]]를 [[건설교통부]]로 통합하는 등의 건국이래 최대 규모의 정부조직 개편이 단행된 후 개각이 단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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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지방자치제 연기 공작을 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덕]] [[통일부총리]]가 경질되고 후임에 나웅배가 내정되었다.
 
==제3차 개각==
 
1995년 12월 임기 4년차를 앞두고 국정 일신 차원에서 김대통령은 개각을 단행하였다. 국무총리에 [[이수성]] 서울대학교 총장이, 경제부총리에 [[나웅배]] 통일부총리가 내정되는 등 24개 부처 중 12부 장관이 교체되었다.
 
==제4차 개각==
 
1996년 8월 경기침체의 책임을 물어 [[나웅배]] 경제부총리를 경질하고 후임에 한승수 전 상공부장관을 내정하는 등 경제부처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이 단행되었다.
 
==보각==
1996년 10월 [[이양호]] 국방부 장관이 각종 군내 사고 및 무기도입 비리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경질되었다.
 
==보각==
1996년 11월 [[공로명]] 외무부 장관이 경질되고 후임에 [[유종하]] 대통령 외교안보 수석이 내정되었다. 후임 외교안보수석에는 [[반기문]]이 내정되었다.
 
==제5차 개각==
 
1996년 12월 [[농림부]], [[문체부]], [[통상산업부]] 등 8개 부처 장관이 경질되는 중폭 개각이 단행되었다.
 
==제6차 개각==
 
1997년 2월 한보그룹 부도 이후 한보그룹에 대한 제일은행 등의 대출에 [[김영삼]]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현철]] 씨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김현철씨 등이 관련된 [[한보그룹]] 관련 정계 스캔들에 [[김우석]] 내무부 장관이 연루되는 등 한보그룹 관련 정치 스캔들로 인하여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도가 급락하였으며, 김영삼 대통령은 김영삼정부 출범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하였다. 이에 따라 [[김영삼]]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포함하여 7개 부처 장관을 경질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하였는데, [[이수성]] 총리가 경질되고 후임에 [[고건]] 전 서울시장이, [[경제부총리]]로 [[강경식]]이 내정되었다.
 
==제7차 개각==
 
김영삼 대통령은 1997년 8월 11개 부처 장관을 경질하는 사실상 임기 마지막 개각을 단행하였다. [[법무부]], [[내무부]] 등의 부처의 장관이 교체되었다.
 
==보각==
1997년 11월 외환위기 직전에 [[강경식]] 경제부총리가 경질되고 후임에 [[임창렬]]이 내정되는 등 일부 부처의 개각이 단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