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우주왕복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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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우주왕복선'''( - 宇宙往復船, {{llang|en|Space Shuttle Challenger}}, 제식번호 OV-099)은 두 번째로 임무에 투입된 [[미국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이다. 이름은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를 최초로 측정한 [[영국]] 탐험선 [[HMS Challenger (1858)|HMS ''챌린저'']]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구조시험용 주프레임인 STA-099를 주프레임으로 하여 제작된 뒤 [[1983년]] [[4월 4일]] 처음 발사되었으며, [[1986년]] [[1월 28일]] [[STS-51-L]] 임무를 위해 발사되었으나, 발사 73초만에 공중에서 선체가 파괴, 승무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의 원인은 [[고체 로켓 부스터]]에 사용된 고무 재질의 [[O링|O-ring]]이 추운 날씨 때문에 탄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다. 고온·고압의 가스가 [[O링|O-ring]] 사이로 누출되어 불이 붙었고, 이에 [[외부 연료 탱크]]가 붕괴되었다. 사고 원인은 [[미국]] [[대통령]] 명령에 의한 조사 위원회의 조사 결과 밝혀졌는데, 조사 위원 중 사고의 원인을 짐작하고 있었던 [[공군]] 관계자가 같은 조사 위원인 [[리처드 파인먼파인만]] 박사에게 힌트를 준 것이 기폭제가 되어 기자 회견 중 [[리처드 파인먼|파인먼]] 박사에그에 의해 공개되었다.
 
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명백한 인재(人災)였다는 논란이 [[미국]] 여론에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