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승천 대축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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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주님 승천 대축일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현존하는 문헌상 기록은 5세기 초 이후에나 등장하지만, [[히포의 아우구스티노|성 아우구스티노]]는 사도 시대부터 주님 승천 대축일을 지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자신이 살고 있던 당시보다 오래 전에오래전에 이미 교회 안에서 보편적으로 기념되고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주님 승천 대축일에 대해서는 [[요한네스 크리소스토무스|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와 [[니사의 그레고리우스|니사의 성 그레고리오]]가 쓴 글 뿐만 아니라 《[[사도 헌장]]》에도 자주 언급되어 있다. 《아이테리아의 순례》에서는 그리스도가 태어난 [[베들레헴]]의 작은 동굴 위에 성당을 세우고, 주님 승천 대축일 전야 미사를 거행했다는 기록이 나온다.<ref>Louis Duchesne, ''Christian Worship: Its Origin and Evolution'' (London, 1903), 491-515.</ref> 5세기 이전에 기록된 복음서들을 볼 때, 초대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 또는 성령의 강림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승천을 축일로 기념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엘비라 시노드]](300년경)의 교령 43항을 근거로 예수 부활 대축일 이후 40일째 되는 날에 주님 승천 대축일을 지내고, 50일째 되는 날에는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내는 관례를 비판하며, 초대 교회 당시의 관례는 성령 강림 대축일과 주님 승천 대축일을 같은 날짜에 함께 기념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그리스도의 승천을 묘사한 조각이나 프레스코화는 5세기 초엽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