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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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이 정교(精巧)하여, [[산학]]·[[천문학|천문]]·[[음양]]·[[풍수]] 등에 능하였다. [[1425년]](세종 7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426년]](세종 8년) 동궁행수로 있다가 [[1427년]](세종 9년) 친시문과에 을과 급제하였고, [[한성부|한양]]의 북극고도(즉 위도)가 무엇이냐는 [[조선 세종|세종대왕]]의 질문에 관료 중에서 유일하게 답한 것이 계기가 되어 [[조선 세종|세종]]의 신임을 받아 천문역산(天文曆算) 전문가로 활약했다.
[[1433년]]부터 조선의 천문역법을 정비하라는 세종의 명을 받고 이순지를 중심으로 역법(曆法)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승지(承旨),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 개성부 유수(開城府 留守),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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