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3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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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과 제3공화국의 붕괴 ==
제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는 패전국인 독일에 대해 베르사유 조약을 통하여 가혹하게 다뤘는데, 이는 프랑스가 전쟁을 두려워했었기두려워했기 때문이었다. 이 베르사유 조약은조약의 가혹함은 뒷날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는 불씨가 되기도 한다.
 
프랑스는 전쟁을 두려워해서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히틀러]]가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등의 나라를 합병하는 데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대신 독일군의 침략을 대비해 [[알베르 르브룅]] 대통령은 독일군의 침략을 대비해 서부 전선에 [[마지노 방어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독일군은 [[벨기에]]를 거쳐 프랑스로 들어와 간단히 프랑스군을 무찌름으로써 마지노 방어선은 써 보지도 못하고 [[알베르 르브룅]] 대통령은 결국 수도 [[파리 시|파리]]를 내주었다.
 
알베르 르브룅 대통령의 뒤를 이어 친독일주의자 [[필리프 페탱]]이 대통령이 되어 프랑스 남부에 나치 독일의 꼭두각시 정부인 [[비시 정부]]를 세워 남프랑스를 지배했으나 곧 독일군의 대공세로 남프랑스마저 빼앗김으로써 비시 정부는 명맥을명맥은 유지했으나 실제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연합군의 공격으로 독일군이 밀리자 1944년 파리가 탈환되고 비시 정부는 붕괴되었고 비시 정부와 함께 1946년 제3공화정이 붕괴되어 [[뱅상 오리오]]에 의해 제4공화정이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