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왕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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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청릉부원군 [[심강]]
|어머니 = 완산부부인 이씨
|출생일 = 중종 27년(1532) 6월 27일(음력 5월 25일)
|출생지 =
|사망일 = 선조 8년(1575) 2월 12일(음력 1월 2일)
|사망지 = 창경궁 통명전(通明殿)
|능묘 = [[태강릉|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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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순왕후 심씨'''(仁順王后, [[1532년]] [[6월 27일]]/[[음력 5월 25일]] ~ [[1575년]] [[2월 12일]][[음력 1월 2일]])는 [[조선]]의 제13대 국왕인 [[조선 명종|명종]]의 정비(正妃)이다. 본관은 [[청송 심씨|청송]]이다. 정식 시호는 '''선렬의성인순왕후'''(宣烈懿聖仁順王后)이며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 [[심강]]의 딸이다.
 
==생애==
[[1532년]] [[6월 27일 ]]([[음력 5월 25일]])에 태어났다. [[조선 세종|세종]]의 국구로 [[소헌왕후]]의 아버지인 [[심온]]의 6대손이며, [[심연원]]의 손녀이자 심강의 딸이다.
 
[[1544년]]에 당시 경원대군(慶源大君)이던 명종과 혼인하여 부부인이 되었고 [[1545년]], 명종이 후사가 없는 [[조선 인종|인종]]의 뒤를 이어 즉위하자 [[왕비]]로 책봉되었으며 [[1551년]]에 [[순회세자]]를 낳았다. 그러나 순회세자가 [[1563년]]에 요절하고 4년 뒤, 후사가 없는 명종이 승하하자 하성군(河城君)을 즉위시켰는데 그가 바로 [[조선 선조|선조]]이다.
[[1567년]] 선조가 즉위하면서 왕대비가 되어 1년 가까이 [[수렴청정]]을 한 뒤 물러났고, [[1569년]] 의성(懿聖)의 존호를 받아 의성 왕대비가 되었으며, [[1575년]] [[2월 12일 ]]([[음력 1월 2일)]]) [[창경궁 통명전]]에서 44세의 나이로 승하하였다. 능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과 강릉|강릉]]으로 남편인 명종과 함께 묻혀 있으며 인근에는 시어머니인 [[문정왕후]]의 태릉(泰陵)이 있다. 한편 [[동서분당|동·서 붕당]]의 원인을 제공한 [[심의겸]]과 [[심충겸]]은 인순왕후의 동생들이다.
 
==가족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