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제0자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제0자 (토론 | 기여)
7번째 줄:
레늄은 안정한 핵종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발견된 원소이다.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자신의 주기율표에서 발견되지 않은 원소들을 예측하였는데, 이 중에는 레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1925년 [[발터 노닥]](Walter Noddack)과 [[이다 노닥]](Ida Tacke) 부부, [[오토 베르크]](Otto Berg)가 공동으로 발견한 것을 최초의 발견으로 인정한다. 그들은 [[백금]] 광석과 [[컬럼바이트]]에서 레늄을 발견하였으며, 이후에 [[가돌리늄]]이나 [[몰리브데넘]]을 포함한 광물에도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1928년에는 660kg의 몰리브데넘 광석을 정제하여 1g의 레늄을 얻기도 하였다.
 
한편, 그보다 이전인 1909년에 [[일본]] 화학자 [[오가와 마사타카]](←{{ja-y|小川 正孝, |おがわ まさたか}})는 43번 원소를 발견했다고 발표하고는 '일본(nippon日本)'의 일본어식 발음인 '니폰(←{{ja-y|日本|にっぽん}})'에서 이름을 따 '니포늄(nipponium)'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Np라는 기호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는 인정받지 못했고, 이후 2004년 같은 일본 과학자의 분석 결과 레늄인 것으로 판정되었다. 현재 Np는 [[넵투늄]]의 기호로 사용되고 있다.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