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사벨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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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겪어온 아르헨티나의 축구 감독 중에서 리오넬 메시를 가장 제대로 활용하는 감독으로 정평나 있으며 리오넬 메시가 국가대표에서는 부진하다는 소문을 잠재운 장본인이다.<ref>[http://isplus.joinsmsn.com/article/264/9604264.html?cloc= ‘상승세’ 메시의 아르헨티나, 호날두의 포르투갈도 넘었다.]</ref> 메시는 사베야를 만나면서 국가대표에서도 [[FC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베야는 메시에게 주장 완장을 부여함과 동시에 메시에 대해 여러가지로 연구한 끝에 메시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부여했다.
 
다만 그 동안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미지와는 달리 극단적인 실리축구를 추구하는 바람에 [[2014년 FIFA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졸전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사베야식 실리축구는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잘하는 것 같지 않아보이지만 실상은 언제나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외형적인 모습만 보는 팬들은 이러한 극단적인 실리축구에 대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리오넬 메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팀'''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16강에서는 스위스 전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8강에서는 벨기에 전에서 [[곤살로 이과인]]이 각각 살아나면서 메시 의존팀이라는 의혹을 일축시켰다. 결국 4강에서 네덜란드마저 승부차기로 격침시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에서는 앙헬 디 마리아의 부재와 곤살로 이과인의 골 결정력 부재가 뼈아픈 경기를 치르면서 독일과 연장혈투끝에 간발의 차이로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를 [[1990년 FIFA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시킨 공로로 인하여 아르헨티나 자국 내에서의 사벨라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게 되었으며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물론이고 [[리오넬 메시]]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등등 모든 선수진들과 팬들이 2014년 월드컵만 끝나면 바로 사퇴하려는 사벨라에게 사퇴하지 말라고 애원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553249 메시도 '남아달라'던 사베야 감독, 거취는?]</ref> 실제로도 사벨라는 대단한 명장으로 [[앙헬 디 마리아]]가 없는 아주 불리한 상황속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명장인 [[루이스 판 할]]이 이끄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축구감독으로서 사벨라는 최고의 축구감독이라 칭송받는 루이스 판 할보다 뛰어난 명장임을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앙헬 디 마리아 없이 맞붙어 이김으로서 증명하였고 [[주제프 과르디올라]]와 비견되는 수준의 명장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구조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