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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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llang|en|Samsung Electronics Service}}, {{한자|三星電子서비스}})는 1998년 [[삼성전자]] 서비스사업부에서 분사되어 설립된 대한민국의 서비스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자회사이다.<ref name="Samsung"></ref> 전국에 170여 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으로 운영되는 일부 센터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협력업체와 '서비스 대행 계약'을 맺고 있다.<ref name="Samsung"></ref>
 
==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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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계약서에는 “‘을’(협력업체)은 본 계약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계약의 경우 ‘갑’(삼성전자서비스)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다. 도급업체가 마음대로 사업계약도 맺지 못하는 셈이다. 또 지난달 말 부산지역 협력업체인 동래프리미엄서비스는 삼성과의 계약이 해지되자 즉시 폐업하면서 직원 해고 계획을 삼성전자서비스 쪽에 통보했다. 다른 계약을 수주하려는 경영 노력은 없었다.
 
이와 관련, [[은수미]] 민주당 의원은 “삼성이 문제적 노동자들을 해고하기 위해 폐업시켰다”며 “삼성은 협력업체에 노동자들 문제가 발생하면 계약을 해지하고, 새 업체를 만들어 자사 임직원 출신을 사장으로 내려 보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노동자들에 대한 업무 지휘·감독, 임금 지급, 교육·징계에 상당 부분 직접 관여한 증거들도 제시됐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정규직인 차장급 사원 등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피디에이(PDA)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직접 업무 지시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