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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출처 필요 문단}}
* '''유연수''' : [[한림학사]]로, 본성은 어질지만, 교씨의 모함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결국에는 교씨의 계략에 넘어가 어진 [[아내]] 사씨를 내쫓고 만다.
* '''유연수''' : 선량하나 판단력이 부족하고, 양반 사대부가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봉건적 사고방식을 지닌 전형적 인간상이다.
* '''사씨''' : 유연수의 아내로, 성품이 곱고 육덕진후덕한 인물이다. 그러나 교씨의 모함을 받아 남편 유연수에게 내쫓김을 당한다.
* '''교씨''' : 유연수의 첩으로[[첩]]으로, 교활하고 간악하다. 유연수와의 사이에서 아들 장주를 낳은 후, 정실 부인이 되기 위해 갖은 계략을 꾸며 사씨를 몰아내려 한다.
* '''동청''' : 교씨와 함께 모의하여 유연수 집안의 재물을 탈취하고, 유연수를 유배시킨다[[유배]]시킨다. 그러나 이후 유연수의 무죄가 밝혀진 뒤 처형당한다.
* '''인아''' : 유연수와 사씨 사이의 아들이다[[아들]]이다.
* '''장주''' : 유연수와 교씨 사이의 아들이다. 어머니 교씨의 계략의 희생양이 되어 살해당한다.
* '''두 부인''' : 유연수의 고모로, 현명하여 사씨의 어짊을 알아보고 사씨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려 노력한다.
 
 
* '''필독''' : 위키백과로 장난치지말자.
 
작가 [[김만중]]은 [[조선]] [[조선 숙종|숙종]] 때, [[희빈 장씨|장희빈]]의 모함으로 [[인현왕후]]를 폐위시킨 데에 반대하다가 유배당한 적이 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교씨의 계략에 빠져 사씨를 내쫓은 '''유연수'''는 [[조선 숙종|'''숙종''']]으로, 어진 아내 '''사씨'''는 '''[[인현왕후]]'''로, 교활한 첩 '''교씨'''는 [[희빈 장씨|'''장희빈''']]으로 자연스럽게 대비해 볼 수 있다.
== 내용과 교훈 ==
=== 권선징악 ===
소설은 한림학사 유연수의 처 사씨의 바른 품행과 그녀를 시기하는 악한 첩 교씨가 그녀를 음해하기 위해 꾸미는 악행들, 그리고 소설 끝에 누명을 썼던 사씨가 귀양지에서 돌아오고 악행이 들통난 교씨는 처형당하는 권선징악 구조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내용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구성이라기보다는 당시 인현왕후를 내쫓고 희빈 장씨를 총애했던 숙종의 잘못을 지적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궁녀가 이 소설을 숙종에게 읽어 준 뒤 숙종이 인현왕후를 복위하게 했다는 일화가 이를 뒷받침한다. 본래 한글로 지어진 사씨남정기를 김춘택은 한문으로 번역했으며 이를 궁궐에 들어갈 기회가 생기자 궁녀들에게 공짜로 나눠주었다.
 
=== 다양한 종교사상 ===
김만중은 성리학의 도그마(절대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교리)에 갇혀지내지 않고 다양한 [[종교]]사상을 받아들였다. 실제 소설에서는 사씨가 시부모를 공경하는 [[유교]]사상, 사씨가 결혼 전 묘혜 [[승려]]의 부탁으로 [[기독교]]의 [[예수]]와 [[유대교]]의 [[메시아]]에 해당하는 관음 보살을 찬미하는 [[관음]]찬을 지어 올리는 [[불교]]사상, 교씨가 대를 잇기 위해 자신을 [[첩]](妾)으로 들인 유한림의 뜻에 어긋날 것을 걱정하여 [[무속인]]의 힘으로 임신한 아이의 성(性)을 바꾸는 주술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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