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Sky7 (토론 | 기여)
사소한 변경 : 띄어쓰기 등
태그: m 모바일 웹
Sky7 (토론 | 기여)
사소한 편집: 어색한 문구 개선 및 띄어쓰기 등
태그: m 모바일 웹
123번째 줄:
원자력 전지와 방사성 동위원소 전지는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로 전력을 생산하기에 설명이 상호교환될 수 있다. 여기서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는 낮은 에너지의 베타 입자 혹은 각기다른 에너지의 알파 입자를 방출한다. 낮은 에너지의 베타 입자는 제동복사로 인해 관통력이 높은 높은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차폐벽이 강력해야 한다. 현재 방사성 동위원소중 [[삼중수소]], [[니켈|<sup>63</sup>Ni]], [[프로메튬|<sup>147</sup>Pm]], [[테크네튬|<sup>99</sup>Tc]]등이 실험되었으며, <sup>238</sup>Pu, <sup>244</sup>Cm, <sup>242</sup>Cm, <sup>90</sup>Sr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원자력 전지의 경우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열을 사용하냐사용하는가, 열을 사용하지 않은가에않는가에 따라 나뉜다. 열을 사용하지 않는 원자력 전지의 경우, 디자인이 여러가지 이며여러가지이며, 알파입자와 베타 입자를 이용하여 전력을 만든다. 다른 방식으로 열을 이용하는 원자력 전지의 경우, 방사성 붕괴시 나오는 붕괴열을 전기로 바꾸는 방식이다. 이 디자인은 열전자 변환기, 열광전 셀, 알칼리 금속을 이용한 열-전기 변환기로 이뤄져 있으며, 대표적인 디자인으로는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가 있다.
 
===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 ===
[[방사성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RTG''')는 간단한 발전기로,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열을 열전기쌍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해내는 방식이다.
 
RTG의 연료로 <sup>238</sup>Pu가 주로 사용되며, <sup>238</sup>Pu는 플루토늄 산화물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반감기는 87.7년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밀도와 더불어 특히 감마선과 중성자선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몇몇 러시아에서 개발한 몇몇 지상 RTG의 경우 <sup>90</sup>Sr을 사용하는데, 이 동위원소의 경우 <sup>238</sup>Pu와 비교해 낮은 에너지 밀도와 더불어 반감기도 짧으나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었다.
 
=== 방사성동위원소 열발생 장치 ===
[[파일:RHU parts.jpg|right|180px|thumb|분해된 RHU]]
방사성동위원소 열발생 장치는 각각 1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며, 몇 그램의 <sup>238</sup>Pu에서 열을 뽑아낸다. 이 열은 몇십년동안 뽑아낼수뽑아낼 수 있다.
 
이 장치는 심우주에서 근처에 위치한 전자장치에 열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토성을 도는 [[카시니-하위헌스 호]]의 궤도선에 82개가 실렸으며, 또한 이 탐사선엔 3개의 주 RTG가 장착되어 있다. 타이탄을 탐사하는 하이헌스 탐사선에는 35개의 방사성동위원소 열발생 장치가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