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사벨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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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4년 FIFA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에서 조 1위, 승점 26점으로 최소한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확보했으며 아르헨티나의 [[FIFA 랭킹]]도 덩달아 수직 상승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사베야의 지도력으로 2014년 FIFA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에서 극초반 베네수엘라에게 패한 이후로는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 시절부터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던 리오넬 메시가 알레한드로 사벨라 감독이 부임한 직후 국가대표에서 더욱 눈부신 활약을 하게 되어 일각에서는 사벨라가 메시의 사용법을 알아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ref>[http://www.goal.com/kr/news/1791/commentary/2012/11/13/3525029/%EB%A9%94%EC%8B%9C-%EC%82%AC%EC%9A%A9%EB%B2%95%EC%9D%84-%EC%95%8C%EC%95%84%EB%82%B8-%EC%95%84%EB%A5%B4%ED%97%A8%ED%8B%B0%EB%82%98 메시 사용법을 알아낸 아르헨티나]</ref>
 
사벨라의 구조조정은 [[2014년 FIFA 월드컵]] 16강 이후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는데 [[마르코스 로호]]라는 매우 뛰어난 인재를 발굴한 것은 물론이고 아르헨티나의 수비력은 그야말로 짠물수비 그 자체였다. 16강부터 결승까지 필드에서는정규경기시간에는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결승에서 독일을 상대했어도 연장 후반에 가서야 실점을 했다. 그나마도 [[곤살로 이과인]]이 제대로 골을 넣었으면 연장전까지 갈 것도 없이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것이였으나 이과인의 결정력이 바닥까지 추락하는 바람에 천금같은 기회들을 모조리 날려버려서 연장전까지 간 것이다. 사벨라는 그 동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고질병인 대량실점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도록 팀의 수비력을 대폭 강화시켰다.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