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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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파커]](Eugene Parker)는 채프먼의 모델에서의 [[태양]]으로부터의 열 흐름과 비에르만의 가설에서의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는 혜성의 꼬리가 같은 현상으로부터 도출된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파커는 태양의 [[코로나]]가 태양 [[중력]]에 강하게 끌려가지만, 먼 거리에서도 여전히 매우 뜨거울 정도로 뛰어난 열전도체임을 설명하였다. 태양으로부터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중력이 약해지면, 코로나 바깥쪽 [[대기]]가 [[성간공간]]으로 방출된다는 것이다.
 
태양풍의 원인을 설명하는 파커의 가설에 대한 반론이 거셌다. 그가 [[Astrophysical Journal]]에 [[1958년]] 투고한 논문은 두 명에게 거부당했다. 다행히도 편집장으로 있었던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찬드라세카르]]([[198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그의 논문을 실어주었다.
 
[[1959년]] 1월, [[소비에트 연방]]의 [[인공위성]]인 [[루나 1호]]가 역사상 처음으로 태양풍을 직접 관측 및 측정하였다. 하지만, 파커의 이론은 고속 태양풍의 가속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