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앰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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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타임 워너]]의 계열사 중 하나인 [[AOL]]이 당시로는 거금인 8천만 달러(당시 한화 800억 원)에 [[널소프트]]를 인수하였다.
 
윈앰프 2 이후 윈앰프 3이 [[2002년]] [[8월 9일]]에 출시되었는데 윈앰프 3은 윈앰프 2에서 완전히 새로 쓴 것이며 다양한 기능성을 제안한 와사비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윈앰프 3(빌드 488)은 미완성 상태에서 정식으로 내놨으며 와사비 SDK도 미완성 상태였었다. 거기에 불안정했으며 당시 시스템으로는 자원을 많이 요구하였다. 게다가 윈앰프 3에서는 윈앰프 2에서 사용하던 플러그인과 스킨, 그리고 [[샤우트캐스트]] 플러그인을 지원하지 않았다. 그 결과, 많은 사용자들이 윈앰프 3에서 윈앰프 2로 되돌아갔다. [[널소프트]]는 이러한 사용자 반응을 수렴하여 기존 윈앰프 2의 홈페이지를 따로 분류해서 윈앰프 2를 배포하였으며 2.9, 2.91을91 계발을버전의 계속하였으며개발을 계속하였고, 공개되지 않은 온라인 버전의 2.92와 2.95 버전으로 윈앰프 5를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었다. 그리고 윈앰프 3는 공개를 중지하였으나 와사비 플레이어를 개명한 후 빌드업을 시작하였으며 오픈 소스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빌드 499에서 제작이 중단되고 오픈 소스로 공개도 되지 못하였다.
 
[[AOL]]에 인수된 뒤 윈앰프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버전 3부터는 플레이어 자체도 무거워졌고 [[AOL]]의 서비스와 여러가지 기능을 넣으면서 기본 플레이어 자체의 크기도 커졌다. 안 쓰는 기능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은 새 버전에 대한 관심보다 가볍고 작은 구 버전을 선호하기도 했다. [[AOL]]로서는 음원 서비스를 비롯한 기능 추가로 유료화를 노렸지만 이때부터 윈앰프의 새 버전은 썩 인기를 끌지 못했다. [[AOL]]의 고집으로 의사결정이 원활하지 않았고 윈앰프의 방향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12720 17년 음악지기 '윈앰프', 잘 가시게] - 블로터닷넷</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