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민 은행: 두 판 사이의 차이

{{노벨상 딱지}} '''그라민 은행'''({{llang|bn|গ্রামীণ ব্যাংক}}, {{lang|en|Grameen Bank}})은 [[1983년]]에 설립된,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소액 대출]] [[은행]]이다. [[치타공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였던 [[무함마드 유누스]] 총재가 27달러로 시작하여, 2007년 기준으로 직원 약 1만 8000명, 지점 2185개의 큰 은행으로 발전했다. [[2006년]], 설립자인 [[무함마드 유누스]]와 함께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글라데시의 시민들은 하루종일 일해서 번 돈의 대부분을 [[사금융|고리대금업자]]에게 빌린 돈의 이자로 갚아야 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시민은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이를 지켜본 경제학자인 무함마드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의 은행에 찾아가 “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는가?”라고 묻자 은행 관계자는 담보가 없기 때문에 빌려줄 수 없다고 답하였다. 이를 들은 유누스는 1976년 직접 은행을 설립한다. 150달러 미만의 돈을 담보와 [[신원보증]] 없이, 하위 25%의 사람에게만 대출 가능하도록 조건을 걸었다.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준 뒤 조금씩 오랜 기간에 걸쳐 갚아나가도록 하는 소액 장기저리 신용대출 은행이었다.

 

 

== 바깥 고리 ==

*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80456750541484C6C633EEDE749FF3FC015&outKey=V1252ce90b799dfcc295584e49b65315d787cf6d158271ae0213b84e49b65315d787c 지식채널e - 최고의 자격]

 

[[분류:노벨 평화상 수상자]]

[[분류:노벨 평화상 수상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