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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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지정 이후 교련 교육은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 하에서 계속 유지되었으나, [[1980년대]] 후반 민주화 운동의 영향을 받아 [[1988년]] 말에 대학생 교련이 폐지되었다.
 
이후 [[1990년대]] 초에는 [[소련]]의 붕괴 등 국제적인 [[냉전]] 종식의 영향과 전사회적인 인권의식의 고양으로 인하여 고등학교에서도 [[1993년]] [[6차 교육과정]]부터 모형 총기 등에 의한 총검술, 제식훈련 교육이 중단되었고, 교련은 [[교과서]] 중심의 이론수업으로 전환되었다. 결국 [[1997년2002년]] [[7차 교육과정]]부터 교련은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뀌었으며, [[2000년대2007년]]에 들어서는 사실상 교육현장에서 완전히 퇴출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32942 전남대, 휴지조각 '교련교사' 양성 논란] 연합뉴스, 2010.4.20</ref>
 
== 현황 ==
[[1997년]]에 교련이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대부분 [[고등학교]]가 이를 채택하지 않자, 다른 과목 교사자격이 있는 대다수 교련교사들은 교사자격이 있는 해당 과목만을 가르치게 되었고, 다른 과목 교사자격이 없는 일부 교련교사들은 [[사서]] 교사 혹은 학내도서관 사서가 되어 교직생활을 하게 되었다.
 
[[2011년]]부터 교련의 명칭은 '안전과 건강'으로 바뀌어 군사교육적 성격은성격이 탈색되었다완전히 사라졌다. 현재는 매우 소수의극소수의 고등학교에서 '안전과 건강'을 선택과목으로 채택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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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글|대한민국|군사}}
 
[[분류:1969년 도입]]
[[분류:대한민국의 군사 교육 및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