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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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붕괴(Mental Break)줄여서 "멘붕" 라고 한다. 카를로 스트렝거의 원제와 다른 멘탈붕괴라는 타이틀의 서적도 출간되었다. 2000년대 말 무렵 [[디시인사이드]]의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널리 퍼져 나갔다. 스타진행에 있어서, 게임특성상 어택, 유닛등 영어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럼점에 있어서 멘탈 이라는 표현을 많이 썼고, 게이머의 표정이 모니터에 나오는데, 그떄 붕괴가 되는 느낌을 말로표현하며 쓰이게 되었다. 개인의 정신이 붕괴되는것의 느낌이 아닌, 미디어의 표정등을 통틀어서 쓰이는 표현이다.
 
대한민국의 한 언론 기자는 "멘붕"이나 "꿀벅지"를 가리켜, 일본의 성인 비디오에서 자주 등장하는 저속한 표현에서 유래하였다고 주장하나,<ref>[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81602051678565&type=& 日 '멘붕' 쓰는 한국 비웃는 이유 "야동에…"]머니투데이, 2012년 8월 17일</ref> 이것이 사실무근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f>[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34 머니투데이, 웹툰에 '멘붕' 누명씌우며 '멘붕'] 미디어뉴스, 2012년 8월 17일</ref> 몇년전과 다르게, 멘붕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고 있다.
 
그외 해피투게더에서 PD의 영어발음 굴려적기에 의해 '멘털 붕괴'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중계 도중, 한 선수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을 보고 캐스터가 "멘탈이 붕괴됬어요."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였다. 과거부터 온라인게임에서는 멘탈이라는 표현은 자주 쓰여왔다. 게임특성상 "쉴드" "매직" "마나" "영어유닛이름"등 영어가 자주 쓰이는데, "붕괴된 멘탈" "멘탈 계열" "멘탈스포츠" "멘탈이 망했어요" "멘탈력" "유리멘탈" "멘탈이 흔들렸다" 등 이런 것처럼 상황에 따른 붕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걸로 보인다. 그것의 줄임말인 멘탈붕괴, 멘붕으로 온라인 게임 유저 등에게 자주쓰이고 있으며 최근 "[[개콘|멘붕스쿨]]"이라는 한 개그프로그램의 코너도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