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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dityajit Singh Kang (second from left in red Scholar Blazer & blue Scarf) with Classmates at Abbotsholme School, Rocester, Uttoxeter, Staffordshire, England, UK.jpg|썸네일|교복을 입은 영국 학생들]]
'''교복'''(校服)은 각급 학교([[중학교|중]], [[고등학교|고교]])의 남녀 [[학생]]들이 착용하는 [[제복]]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이 교복을 입는다.
==대한민국의 교복==
 
===대한민국 교복착용의 세대===
 
====제국주의 교복====
1913 ~ 1982년까지 전국의 모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동일한 교복을 착용하였다.
1982년에는 교복자율화에 대한 예행연습으로 주1회 사복착용을 하였는 데 주로 토요일에 하였다.
당시에는 토요일에도 오전수업을 하였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3030200209201013&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3-03-02&officeId=00020&pageNo=1&printNo=18895&publishType=00020 自由服(자유복)등교 검정校服(교복) 70년만에 사라져70년]
 
====사복====
 
1983년에 완전한 교복자율화가 되어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 초반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사복착용을 한채 학교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사복착용으로 인하여 탈선(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교사), 가계부담 증가(학부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교육문제로 대두된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교육부에서는 1986년 2학기부터 전국의 각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재량으로 교복착용을 권고하지만 많은 학교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그 학교의 학생들에게 사복착용을 허용한다.
 
====신사 숙녀복형 교복====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 초반부터 전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다시 교복착용을 한다.
 
하지만 제국주의 교복이 부활된 것이 아니고 학교마다 각기 다른 교복을 착용하게 된다.
 
남자교복은 양복식이고 여자교복은 치마식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대한민국에서 광복이후에도 제국주의 교복을 착용하던 것에 대한 개관===
 
대한민국에서는 1913 ~ 1982년까지 전국의 모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동일한 교복을 착용하였다.
1982년에는 교복자율화에 대한 예행연습으로 주1회 사복착용을 하였는 데 주로 토요일에 하였다.
 
이 교복은 제국주의식 교복 혹은 옛날 교복이라고도 하는 70년동안 착용하였다.
 
일제시대에 병영국가 일본의 교육방식에 맞게 착용되던 교복인데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거치면서도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 제국주의식 교복을 착용하던 시기는 다음과 같다.
 
*1913년 ~ 1945년 8월까지 : 32년 6개월
 
*1945년 9월 ~ 1948년 8월까지 : 3년
 
*1948년 9월 ~ 1983년 2월까지 : 34년 6개월
 
 
 
광복후의 제국주의식 교복을 착용하던 시기는 37년 6개월로 일제시대에 제국주의식 교복을 착용하던 시기인 32년 6개월보다 5년이나 길다.
 
===대한민국에서 광복이후에도 제국주의 교복을 착용하던 게 잘못되던 이유===
 
====대한민국에서 광복이후에도 제국주의 교복을 착용하던 게 잘못되던 이유에 대한 개관====
 
대한민국에서 광복이후에도 제국주의 교복을 착용하던 것은 잘못된 일로서 광복직후 두가지 중 한가지를 택일해서 했어야 했다.
 
첫째 교복의 개정이다.
 
새 시대에 맞추어 정장형 교복 등 새로운 종류의 교복을 착용해야 되었다.
 
둘째 교복의 폐지이다.
 
일제시대에 병영국가 일본의 교육방식에 맞추어졌으므로 교복을 폐지하고 사복을 착용해야 되었다.
 
====일제잔재를 청산하지 않았다====
 
제국주의식 교복은 일제시대에 병영국가 일본의 교육방식에 맞게 착용되던 교복으로서 엄연한 일제잔재이다.
 
다른 일제잔재와 달리 대부분의 국민들이 겪던 대표적인 일제잔재인데도 청산하지 않았다.
 
====교육개혁의 기회를 상실하였다====
 
광복후 병영국가 일본이 한반도에서 추출되었으므로 새 시대에 맞는 교육을 해야 되었는 데 교복을 정장형 등으로 바꾸거나 사복을 착용해야 되었다.
 
당시 사복착용으로 탈선(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교사), 가계부담 증가(학부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교육문제로 대두되었으면 그때 정장형 교복 등을 착용해야 되었다.
===1990년대에 대한민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들의 학생지도시 필수 사항===
 
대한민국에서는 1983년부터 교복자율화가 시작되어 이때 중학교에 입학한 1970년생은 교복착용을 안한채 자유복장으로 중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사복착용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1980년대 후반 내지 1990년대 초반까지 계속되어 1970년대 초반 출생자 상당수는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중고등학생시절 사복세대가 되는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문제는 이것으로 인하여 탈선(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교사), 가계부담 증가(학부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교육문제로 대두된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교육부에서는 1986년 2학기부터 전국의 각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재량으로 교복착용을 권고하지만 많은 학교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그 학교의 학생들에게 사복착용을 허용한다.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이들은 1989 ~ 1993년에 졸업하여 한번도 교복을 착용하지 않은 채 고등학교까지 졸업하였는 데 정작 이들이 싸 놓다 시피한 이러한 똥을 그 당시 중학교에 입학하던 1970년대 후반출생자들이 치우다시피하는 피해가 와서 이들이 사복착용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다시 교복을 착용하게 된다.
그때는 교복이 부활하여 갓 입학하던 중학생들 사이에 불만이 많았는 데 이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어도 앞세대인 1970년대 초반 출생자들이 사복착용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던 자유 아닌 방종을 하여서 엉뚱한 1970년대 후반출생자들이 교복착용하고 학교다니는 불이익을 받던 것이다.
정작 문제를 일으킨 1970년대 후반출생자들은 교복착용하고 학교다니는 불이익을 겪지 않았다.
 
당시 이들은 전 세대가 사복을 착용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다녔는 데 자신들은 교복을 착용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다니는 것에 대한 반발이 거세었다.
 
그 결과 당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사들은 이들에게 "앞세대(1970년대초반 출생자)들이 사복착용의 자유를 방종으로 남용하여 너희들이 다시 교복착용하는 불이익을 받게 된 것이다"고 학생들을 위로하는 것이 좋았다.
 
===대한민국에서 교복부활이후 학교마다 교복이 다른 이유===
 
대한민국에서는 1983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교복자율화되었으나 교복 아닌 사복착용으로 인한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탈선, 생활지도의 어려움, 가계부담 등에 따라 1980년대 후반부터 교복이 부활하기 시작해서 1990년대이후 모든 대한민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다시 교복을 착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1982년이전에 전국의 모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착용하던 같은 교복이 부활한 것이 아니고 학교마다 다른 교복을 착용하고 있다.
같은 학교라도 학년마다 다른 교복을 착용하거나 해마다 교복이 바뀌고 있다.
이유는 의상디자이너 들이 여러 교복을 디자인하여 수익을 거두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어차피 아들이 둘이상 혹은 딸이 둘이상 있고 그들이 같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재학해도 자녀마다 다른 교복을 입고 등교하므로 학부모들의 경제적부담은 크지 않다.
1982년이전에 전국의 모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같은 교복을 착용할때는 의상디자이너들이 교복디자인으로 인하여 돈을 벌지 못했다.
 
== 교복의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