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군 (1397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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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군 이후생'''(德泉君 李厚生, [[1397년]] ~ [[1465년]])은 조선 제2대 국왕 [[공정왕]](恭靖王) [[조선 정종]](定宗)]]의 열째 왕자이다.왕자로, 시호는 적덕공(積德公)이며, 본관은 [[전주 이씨|전주]]이다.
 
== 생애 ==
덕천군은 조선 제2대 국왕 [[조선 정종|정종]]과 [[성빈 지씨]] 사이에서 태어난 열째 왕자로, 사촌 형제인 [[조선 세종|세종]]조에 이르러 [[1444년]](세종 26) 명선대부 덕원정(德原正)에 봉해졌으며 이후 덕천정(德川正)을 거쳐, [[1460년]](세조 6)에 덕천군(德泉君)으로 봉군되었다.
덕천군은 왕자의 신분임에도 들에 나가 농사일을 하였고, 가난한 이웃을 지성으로 도왔다. 어느 해 여름에 홍수로 금강이 범람하여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그가 구제하였는데, 덕을 쌓은 어른이라 하여 적덕공(積德公)이라고도 불렀다.<ref>덕천군 신도비</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