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곤 왕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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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 왕국'''({{llang|es|Reino de Aragón}})은 [[중세]] 후기 [[유럽]], [[이베리아 반도]] 북동부에 있었던 [[카스티야 왕국|카스티야]]와 병립한 중세 [[에스파냐]]의 [[왕국]]이다. 원래 [[로마]]령(領)의 일부였으나, [[이슬람교]]도의 [[지배]]에 굴복하고, [[레콩키스타]]의 과정에서 카스티야와 함께 주도적 역할을 했다. 아라곤은 [[9세기]] 반 [[프랑크 왕국]]에서 독립하고 곧이어 나바라의 [[지배]] 아래 들어가는 등 혼란 상태에 있었는데, [[1035년]] [[라미로 1세]]에 의해 완전 [[독립]]을 이룩하였고,이룩하였다. [[12세기]] 초에는 최대 [[판도]]를 형성, 비슷한 사정이던 [[카탈로니아]](현재의 [[바르셀로나]])와 병합([[1137년]])해서 영토는 [[피레네]] 남반부로부터 [[지중해]]안에 이르고, 서남 [[프랑스]]의 일각까지 미쳤으나 [[프랑스]]와의 전쟁에 패하여([[1213년]]) 피레네 이북으로의 진출을 저지당하였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를 [[기지]]로 하여 [[지중해]]에도 진출하고, [[발레아레스 제도]](諸島)에서 [[이탈리아]] 방면에까지 두터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1469년]] 아라곤 왕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페르난도]]와 카스티야 여왕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이사벨]]과의 [[결혼]]으로 에스파냐 통일국가의 기초를 세우게 되었다. 생산은 약간의 [[광물]]자원을 제외하고는, 고래의 조방(粗放)[[농업]]을 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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