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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엘룬'''({{llang|mn|Өэлүн}}, [[1136년]]? ~ [[1217년]]?)는 [[메르키트족]]의 인물로, [[칭기즈 칸|테무진]]의 어머니이자 [[예수게이]]의 아내이다. 메르키트족 칠레두의 아내로써 임신하여 친정에 가던 중 보르지긴족 예수게이에게 납치되었다. 예수게이는 호엘룬을 아내로 삼았고 태어난 아이가 테무진이다. 테무진이란 이름은 예수게이가 죽인 사람의 이름이다. 예수게이가 죽은 후 다른 부인과 함께 집안을 이끌었다. 테무진이 부인 [[보르테]]를 [[메르키트족]]에게 빼앗겼다가 되찾았을 때 보르테는 임신 중이었는데, 호엘룬은 테무진을 위로하고 보르테를 받아들이도록 권했다.
 
[[칭기즈 칸]]이 [[자무카]]를 죽인 지 얼마 후, 호엘룬은 나이가 들어 몸이 쇠약해졌다. 이 때, 칭기즈 칸이 쿠쿠추에 의해 카사르를 죽이려는 것을 말리다가 몇년 뒤에 병으로 사망하였다. [[시호]]는 '''선의황후'''(宣懿皇后)이다.
 
== 가계 ==